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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휴먼동호회 볼링 최강팀 우뚝 ..
문화

휴먼동호회 볼링 최강팀 우뚝

최민석 기자 cms8924@ysnews.co.kr 입력 2014/12/23 10:32 수정 2014.12.23 10:31
단체전 휴먼 우승, 포커스A 준우승

개인전 배낙근 우승, 최홍창 준우승



양산시 볼링협회(회장 강호철)가 연말을 맞아 대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1일 ‘제26회 양산시 볼링협회장배 및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가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산시 볼링협회는 이날 개막식에서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양산시에 2백만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휴먼동호회가 2천4점으로 1천890점을 획득한 포커스A 동호회를 114점차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패밀리 동호회가 1천87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케글러B는 1천840점, 라온제나A는 1817점으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배낙근 선수가 714점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최홍창 선수는 668점으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개인전 한 게임 최고 득점 선수에게 주는 ‘하이상’은 배낙근 선수가 269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중복시상이 불가해 268점을 획득한 김송학 선수가 수상했다. 단체전 하이상은 648점을 올린 판 동호회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배낙근(714점), 2위 최홍창(668점), 3위 박영구(666점), 4위 장성만(663점), 5위 차성균(657점), 6위 강민화(65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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