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곡예비행(에어쇼)은 도약하는 양산의 내일을 경남도민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억됐다. 사진은 에어쇼가 진행되고 있는 종합운동장 전경. |
ⓒ 양산시민신문 |
이번 도민체전은 달라진 양산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됐다. 무엇보다 대회 성공을 위해 앞장선 양산시와 1천200여명 자원봉사자 그리고 30만 양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산의 힘을 경남도민에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2일 폐막식을 끝으로 350만 경남도민을 위한 축제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 18개 시ㆍ군에서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행복양산 함께 여는 미래경남’이란 대회 구호 아래 25개 정식종목과 바둑, 등산 등 2개 시범종목이 양산 전역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29일에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곡예비행(에어쇼)이 선수단과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불어 시민 550명이 참가한 ‘삼장수 기상춤’ 군무 역시 양산을 찾은 손님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 결과 양산시는 시부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지난 대회에 이어 창원시가 차지했다. 창원시는 복싱과 씨름, 검도 골프, 사이클 등 다수 종목에서 우승하며 종합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2위는 치열한 경쟁 끝에 김해시가 차지했다. 군부는 함안군이 대부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농구, 배구, 씨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거창군이 차지했으며, 3위는 창녕군 몫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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