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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원동면 원리 일원 농가와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신촌1ㆍ2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9월 중 착공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배수펌프장은 원동면 원리 535-1, 519-1번지 일원 18ha 경작지와 농가 침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이다. 그러나 2001년 준공해 20년간 사용하면서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시설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올해 말까지 배수펌프장 내 펌프시설과 제진기, 전기설비 등 낡은 시설 전반을 교체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사업이 끝나면 원동면 원리 일원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농작물 피해 방지로 주민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