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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기본소득 조례 제정 위한 양산시민 원탁토론회..
정치

기본소득 조례 제정 위한 양산시민 원탁토론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26 09:38 수정 2021.10.26 09:38


기본소득 조례 제정을 위한 양산시민 원탁토론회가 양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 주최, 양산YMCA 주관으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도ㆍ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수당, 청년수당, 가사노동수당, 농민수당, 예술인수당, 기본소득 등 6개 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 범주의 수당이 기본소득으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특히, 가장 시급히 도입해야 할 수당으로 청년수당을 선택했다.

한편, 양산시의회 연구단체인 기본소득연구회(대표 박재우)는 지난 5월부터 현재 선별적 복지제도로 인해 사회적 보장에서 놓치는 부분을 검토하고,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주의 수당 지급 가능성을 공론화해 이를 시민 스스로 정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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