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을 두 배로 키워내겠다”… 한옥문 ‘두배로 선대위’ ..
정치

“양산을 두 배로 키워내겠다”… 한옥문 ‘두배로 선대위’ 개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3/28 11:26 수정 2022.03.28 12:10

한옥문 예비후보 개소식. [한옥문 예비후보 선대위/사진 제공]

국민의힘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57)가 27일 선거대책위원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6.1지방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 선대위는 ‘양산을 두 배로 키워내겠다’는 의미를 담아 명칭을 ‘두배로 선대위’라고 명명했다.

2천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개소식장에는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과 정미경 최고위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유신애 중앙위 소통위원장 등이 참석해 한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제는 하나부터 모든 것을 새로운 기준과 다양한 시각을 통해 양산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차근차근 펼쳐가야 한다”면서 “12년 지역 정치 현장에서 몸으로 배운 판을 바꿔 내는 과감한 추진력과 양산 전체를 고르게 발전시킬 균형감으로 반드시 양산을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양산 경제계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양산 출신 석학들을 모아 ‘양산미래연구원’을 양산시 산하 기관으로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 만든 ‘신 양산토박이’라는 영상을 통해 30년 양산의 삶에서 언제나 양산이 우선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또, 더 외연을 확장하고 성장할 양산을 위해서라고 자기 스스로 ‘신 양산토박이’로 불리고 싶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