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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메아리는 계속된다”… 정장원 지지 동참 거듭 호소..
정치

“천사의 메아리는 계속된다”… 정장원 지지 동참 거듭 호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4/12 14:41 수정 2022.04.12 15:29

시민 50여명은 정장원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양산을 재도약시킬 인물이라며 ‘천사의 메아리’를 통한 주변 동참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엄아현 기자]


정장원 양산시장 예비후보(61, 국민의힘)를 지지자들이 ‘천사의 메아리’ 동참을 한 번 더 호소하고 나섰다.

시민 50여명은 12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 예비후보가 양산을 재도약시킬 인물이라며 ‘천사의 메아리’를 통한 주변 동참을 호소했다. ‘천사의 메아리’는 정 예비후보 지역 선ㆍ후배와 지인 1004명이 뜻을 모아 펼치는 자발적인 지지 운동이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 자리를 되찾아올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널리 알려진 흠결을 가진 인물이 잘못 공천될 경우 민주당 후보와 본선 경쟁력에서 패배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시장 중 비리로 처벌을 받기나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느라 시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등 리스크가 큰 경우가 많았다”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비전을 가진 참신한 인물, 리스크가 적은 지도자 정장원이 시장이 돼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가 내놓은 공약 가운데 ‘추모공원 건립’을 언급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산과 예산 분담을 통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추모공원 건립을 약속했다. 또, 그린벨트를 이용해 대규모 납골당 수목원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원 발생을 겁내 추모시설 건립을 엄두도 못 낸 역대 시장과는 달리 정장원은 2년 전 이미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며 “현안이 산적한 양산시 행정을 너무나도 잘 아는 정장원이 시장이 된다면 중단 없는 전진이 약속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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