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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식 경남도의원 후보, 행복도시 ‘범어’ 위한 10대 공약 발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5/23 15:10 수정 2022.05.23 15:10
부산대 관통도로ㆍ영대교 교통체증 우회로 개설 추진
범어택지 복합문화공간, 24시간 자율보육센터도 조성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도의원 후보 홍보 이미지. [이용식 후보 SNS/자료 제공]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물금 범어)에 출마한 이용식 후보(61, 국민의힘)가 명품 도시 범어를 위한 10대 공약을 내놨다.

이 의원은 20일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먼저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통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도1022호선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영대교를 우회하는 도로(범어~어곡) 개설을 추진하고, 교동사거리 차선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물금~원동 간 지방도1022호선 4차선 확장과 범어택지 내 공영주차장 확대 방침도 밝혔다.

아울러 청년과 여성,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정책으로는 24시간 자율보육센터를 조성하고, 출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지역 공기업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학구제 불합리 요인을 해소해 통학 지원 체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시니어클럽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치매 유전자 무료 검사와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활용 범위 확대를 공약했다.

특히, 이 후보는 누구나 삶의 문화적 향유를 즐길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도시가 완성된다는 신념으로 부산대 유휴부지에 문화체육시설과 시민공원 조성 적극 추진과 범어택지 내 복합문화공간 마련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전용도로 안전한 통행로 조성 ▶중소기업 근로자 공동세탁소 설치 운영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 교실 설치(범어중ㆍ동아중)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오봉로 특화거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살기 좋은 도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이며, 시민의 애향심은 결국 그 도시의 품격으로 연결된다”며 “물금 범어가 양산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때까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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