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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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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중위권 평가받던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단독 2위로 1라운드 마무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04 13:49 수정 2023.04.04 13:49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다경(왼쪽), 이영은(오른쪽) 선수. [양산시청/사진 제공]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여자내셔널리그’ 1라운드에서 7승 1패를 기록해,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애초 중위권으로 평가받던 팀의 반란이다.

양산시청은 지난 31일 디펜딩 챔피언인 수원시청을 꺾고 6연승을 거뒀고 1일 화성시청에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7연승을 달렸으나, 이후 2일 양산시청과 함께 무패 행진 중이던 금천구청과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7승 1패로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금천구청은 8승 무패로 1위를 유지했다.

한편, 2일까지 1라운드 일정을 마친 프로탁구 내셔널리그는 5월 10일까지 정규리그가 이어진다. 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후 3시, 7시에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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