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원동면 선리 배내골 홍보관 일원에서 제9회 양산배내골 사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양산배내골사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물금농협, 배내골사과연구회가 협찬, 배내골청년회와 부녀회가 후원했다.
‘더 큰 복지, 더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복지 분야에서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체험 등 22개 체험 부스, 자원봉사 분야에서 오아시스봉사단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11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본부 직원 70여명은 이틀간 통도사 ‘무풍한송’길 걷기와 법기도자 이사장인 신한균 사기장의 강연, 신정희요 도자기 체험, 김명관 시인의 시 낭송을 통해 직원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부일봉사회는 휠체어리프트버스 대여비, 남해에서 맛보는 푸짐 물회밥상은 물론 휠체어로 오를 수 없는 편백숲 계단에서는 힘을 모아 휠체어를 들어 옮기는 등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자유를 선물했다.
노인 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노노케어와 복지시설지원 업무에 모두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의 지속적 사회 참여 활동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경남 사천 와인갤러리 탐방과 바다와 산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체험 등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교회 등산친교회(회장 박병우)는 지난 20일 농아협회 농아인들과 함께 부산 이기대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이날 트레킹에는 농아인 50명과 양산교회 등산친교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박병우 회장은 “해마다 소외계층들 함께 나눔의 시간을 꾸준히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ㆍ면ㆍ동지역사회협의체 배분신청 사업 가운데‘든든한 발걸음, 실버카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지원금으로 거동이 불편해 홀로 보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200만원 상당 실버카 15대를 전달한 것.
해당 주택은 30년이 넘은 오래된 다세대 주택으로, 내부 결로가 심해 곰팡이와 겨울철 추위 등으로부터 거주자 건강과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상태였다. 이에 따사로움봉사단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 시공을 하는 한편, 도배 교체 작업으로 집 내부를 깨끗하게 단장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 지난 18일 신명 나는 어르신 노래 열전이 펼쳐졌다.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 주최로 ‘제3회 양산시노인복지관 청춘가요제’가 열린 것.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청춘가요제는 양산시노인복지관 회원 자격을 가진 15개팀이 경쟁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 장려상과 인기상 각 2명을 가렸다.
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은준)와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북부시장에서 북부시장 튼튼하게 만들기 건강생활 실천 체험마당과 건강생활실천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북부시장 튼튼하게 만들기는 시간과 비용 등 문제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북부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산시와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17일 웅상지역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벌였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 곰마실봉사단은 15일 시명골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ㆍ일시: 11월 10일 오전 10시~오후 1시 ㆍ대상: 15가족 정도(약 50명 정도) ㆍ신청 기준: 2인 이상 가족단위, 초등학생 참여 때 보호자 동반 필수, 미취학 아동 참여 불가(안전상 이유로 초등학생 이상 아동만 참여 가능) ㆍ신청 방법: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상단 메뉴→교육/문화행사→대상별 교육 아래에 ‘가족프로그램’에서 신청 ㆍ신청 기간: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ㆍ명단 확정: 11월 6일, 가족 대표 번호로 문자 발송 ㆍ준비물: 개인 간식, 돗자리 등
양산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가 지난 13일 물금 디자인공원 물놀이터에서 제5회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다. 가정어린이집 원아 학부모들이 직접 기증한 다양한 물품과 각종 체험거리로 성황을 이뤘다. 연합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 마을’이란 국가와 피부색, 언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산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아시아 각국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아울러 각 마을 부녀회는 각종 먹거리를, 주민자치위원회는 풍선ㆍ솜사탕ㆍ팝콘 부스와 수지침 체험 부스를, 양주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 삼문동에서는 농산물 홍보 부스를 설치ㆍ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CMS 후원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고취했다.
평산동 풍물패 ‘천둥소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입장식, 개회식, 명랑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평산초 ‘취타대’와 웅상고 댄스팀 ‘마루’, 마을별 노래자랑 대표 등 평산동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명숙 양산위생사 대표가 지난 1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양산시복지재단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명숙 대표는 2016년 100만원, 2017년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국하ㆍ이철호)가 행복한 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창행복디딤돌’사업 동참 열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제18, 19호점 업체에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참만남회(회장 류해열)는 14일 상북면에 있는 장애인생활시설 늘푸른집에서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