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건호 통장은 “한전으로부터 많은 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조금 더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 건립에 주춧돌을 놓는 웅상지역 최초 마을이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등 시설이 장기 휴관하고,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든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식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엠내과(병원장 이은영)는 14일 개원 4주년을 맞아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본격적인 피서ㆍ행락철을 앞두고 많은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산책로와 계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명골 저수지부터 보광사 입구까지 이어진 1.4km 구간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지난 15일 아파트 부녀회원 16명은 완도산 활전복을 구입해 아파트 거주 80세 이상 어르신 75명과 청소, 경비, 재가복지요양시설 등 100여명에게 전복죽과 떡을 전달했다. 해마다 부녀회 경비로 경로잔치를 열어오던 대우마리나 부녀회는 코로나19로 잔치를 자제하고 직접 전복죽을 끓여 배달한 것.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7일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함께 후원물품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용곤 지구총재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창현 3지역 부총재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복지관 이용자분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일ㆍ이희한)는 13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낙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 이웃 10가구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했다.
쌀통닭 평산점(점주 서귀영)이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치킨 5마리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많은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자재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주)엠씨는 최근 양산지역 기업체 집단감염 발생과 인접한 울산지역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주)엠씨는 지난해 초에도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을 때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 사업은 반찬 공급을 계약한 반찬가게에서 국과 반찬 4종을 만들어 5월부터 월 2회(둘째ㆍ넷째 수요일) 돌봄 이웃 10가구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서창동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요구사항을 접수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양산시재향군인회(회장 이상환)는 13일 서울패미리병원치과(원장 이주용)와 향군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맺고, 향군회원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2+1 제공’을 약속했다.
삼성동지사협은 고장 난 초인종으로 인해 홀몸 어르신이 봉사자들 방문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이름을 부르며 문을 두드려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초인종 교체를 올해 특화사업으로 정했고, 12일 15가구에 대한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신한에어로(주)는 공압에너지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협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0년 12월 설립 후 2012년 12월 양산시 동면으로 이전했다.
쓰담쓰담 실천 운동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서 착안했으며, 이장단과 사회단체 회원 등 참여자들은 12일 법기수원지와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림ㆍ사진, UCC 영상, 글 3분야에 작품 44점이 응모한 가운데 회야초등학교 김예현 학생의 그림 ‘반가운 얼굴들’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장애가 있어도, 장애가 없어도 마음을 나누고 함께 친구가 되는 우리 마을 이야기를 그림으로 잘 표현했다.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은 2021년 지역사회 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1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어깨동무어린이집과 양지어린이집에 휠체어와 거치대, 보조도구를 전달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시에 거주 중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센터에 이용할 수 없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지역민이 많은 관심을 두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4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동면민원사무소에 라면 10상자를 두고 갔다. 업무 시간 전 동면민원사무소 입구에 두고 간 라면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아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