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족’을 내용으로 한 책이나, 책 제목에 가족 구성원이 들어간 책을 빌리면 간식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책 속에 숨겨놓은 명언 종이를 찾는 ‘책 속 보물찾기’와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으로 ‘여행’ 주제를 다룬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특강은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ㆍ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이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사진을 도서관에 제공 후 선정된 사진을 전시하는 ‘아빠와 나’ ▶가족과 관련한 도서를 읽고 짧은 감상평을 남기면 카네이션 키트를 제공하는 ‘가족을 읽어요!’ ▶나도 소설가가 돼 보는 릴레이 소설 ‘너도나도’ ▶5월 22일에 있을 ‘바삭바삭 갈매기’의 전민걸 작가와의 대화와 관련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진행하는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주변 사람에게 엽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꾸밈 도구로 봉인해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봄’ ▶자가대출 반납기로 책을 대출한 뒤 대출확인증을 제출하면 맛있는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구름 솜사탕’ ▶같은 방법으로 대출확인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독서응원물품을 받을 수 있는 ‘독서 행운 뽑기’ 등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양산의 산, 들, 강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배내골과 황산공원,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트래킹, 소설 수라도 문학현장 탐방 등을 진행한다. 배성동 기행작가와 조갑상 경성대학교 교수, 이헌수 교사가 강연을 맡았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에 깃들어진 인문학을 접해 보고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다.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이 손병철 제본가와 함께 ‘1일 예술제본 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 작가는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부산시약사회가 매달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다년간 글을 기고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역사책 읽기를 좋아했다는 작가는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를 집필했다.
이는 원예, 동물, 곤충 등과 관련한 농업 활동과 농촌의 자원, 환경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정신적으로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농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현재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텃밭을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분양받아 ‘기억이 싹트는 치유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임산부 건강교실ㆍ초보멘토스쿨(임신주기별 태교법, 라마즈호흡법, 임산부 영양관리), 영유아 건강교실 베이비마사지(영아발달 이해와 애착 형성시기, 영유아 마사지방법), 산후우울증 예방교실(건강한 산후조리방법과 산후우울감 극복을 위한 마인드, 자신 있는 부모 되기), 모유수유교실(모유수유양 늘이기와 올바른 수유자세, 피해야 할 음식)로, 상ㆍ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교실 16회 강의로, 줌(zoom)을 통한 화상교육으로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역사 속에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신라 국보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상ㆍ하반기 총 20강좌로 구성했다. 상반기 일정은 정연식(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첨성대’ 특강을 시작으로 ‘안압지’, ‘감은사 동서삼층석탑’, ‘국보급 악기 신라금’, ‘성덕대왕신종’ 등 10강으로 해당 분야 최고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학과정 사업단장인 부남철 교수는 “여러 계층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이 모인 만큼 적극적인 교류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시각을 리더십으로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순지작은도서관은 오는 28일 이종일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엄마 난닝구’라는 책을 읽고, 책 속에 담긴 나만의 길을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수강 신청(선착순)은 4월 19일부터 전화나 방문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옛이야기 들려주기’ 서정오 작가와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로, 총 3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원은 1회 과정당 25명씩 총 7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선착순) 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392-5369) 또는 이메일(miri70@korea.kr)로 하면 된다. 1인 1회만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서창도서관은 “이번 특강은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등 김유진 작가와 함께 글을 쓰고 싶은데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분들을 위한 쉬운 글쓰기 강의로, 도서관과 책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두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연재하던 ‘언니의 기행’의 연재가 끝나자 매주 연재를 기다리던 독자들의 아쉬움이 무척 컸다. 그들은 소설을 연재하던 박 작가에게 책으로 출판할 것을 요청했고, 이런 성원에 힘입어 ‘언니의 기행’을 최근 책으로 출판했다. ‘언니의 기행’ 인스타 계정(soha_sister)에서는 소설을 읽은 독자들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할 수 있다.
여성인재학당은 지역 여성인재 개발과 자질 함양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운영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양산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지역 차원의 효과적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협약 기관과 연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와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5권 이상 도서 대출자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를 나눠주는 ‘봄을 나눠드립니다’를 시작으로, 이용자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 도서전시회 ‘벚꽃 앤 북’, ‘나는 누구일까요?’, ‘도서관과 플친해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신청자는 당일 사전 설문조사와 체성분검사,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받고 체질량지수(BMI) ‘1’ 줄이기 미션을 12주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보건소와 함께 수행한 뒤 목표를 달성하면 건강관리용품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가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추천ㆍ소개했다. 개별ㆍ소규모ㆍ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ㆍ군의 추천을 받아 설레는 봄을 주제로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봄꽃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 16곳을 선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