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문상걸)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연말 지역 내 학교 4곳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도사(주지 원산스님)가 창건 1367주년을 기념 하는 개산대재에 앞서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맑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북면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냉ㆍ온수 정수기를 기탁했다.
양산시는 지난 23일 외출이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한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경남 고성군 회화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은 학교급식의 위생과 학교 관계자들의 급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학교급식 특별 위생ㆍ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가 지난 24일 ‘여성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면 법기수원지에서 내송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로 ‘양산 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25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과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양산롯데제과에서 ‘201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펼쳤다.
양산가정폭력상담소(소장 홍혜숙)는 지난 24일 소주동 농협 파머스마켓 앞에서 양산병원 숭인복귀시설 회원과 ‘STOP, 가정폭력!’ 프로그램인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3일 CYS-Net 운영 우수시설 견학을 통해 지원단 활동에 상호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한국잡월드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자영업을 하는 윤혜경(45, 북부동) 씨가 제4회 빛고을전국시낭송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아시아서석문학사 주최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윤 씨는 이날 정일근 시인의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을 낭송했다.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농촌문화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리기 위해 (사)양산시문화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가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22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사)양산시문화체험관광협회는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해 온 양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원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명룡)가 지난 23일 1사 1마을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덕계동 덕계2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정비활동을 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했다. 덕계2마을 김현실 통장은 “꾸준히 덕계2마을을 찾아 봉사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덕계2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봄과 가을에 농촌 일손 돕기 봉사와 저소득 세대 생필품을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지난 27~28일 이틀간 드림나래봉사단이 양산시드림스타트센터가 운영하는 ‘내 꿈을 잡(Job)아라!!’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아동 인솔과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아이쿱양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주영선, 이하 생협)은 지난 26일 신도시 자연드림 매장 앞에서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가을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늘 들르는 곳이 있다. 덕계동에 위치한 ‘밀양 돼지국밥’. 구수한 맛이 일품인 이 가게는 지역에서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가게 벽면을 가득 메운 서예작품 역시 유명하다.
다방동에 소재한 (주)건우토건 김혜성 대표가 지난 16일 물금읍에 건강자전거 25대를 기증했다. 김 대표는 “곧 물금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라며 “물금읍민의 건강과 4대강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의 활성화를 위해 건강 자전거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수원 물금읍장은 “물금읍에서 원동면으로 통과되는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 활성화를 위해 물금읍 자전거 동호회 구성을 계획 중”이며 “이번에 기증 받은 자전거로 동호회 구성 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성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환경,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읍민의 건강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7일 조은현대병원에서는 ‘특별한’ 장터가 열렸다. 병원 주차장 한쪽에서는 파전과 비빔밥, 어묵탕 등이 마련된 먹거리 장터가 펼쳐졌다. 다른 한쪽에서는 다육이식물이 판매됐다. 주부대학 동창회 주최로 열린 ‘제2회 불우환우돕기 자선바자회’는 주부대학 학생 20여명과 조은현대병원 직원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행사였다. 조은현대병원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층 환우의 생활보조금과 의료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리산과 가야산 자락에 있는 합천, 거창, 산청, 함양 등 서부경남 4개군 출신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눴다. 제16회 서부경남 4개군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양산고등학교 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재양산거창향우회(회장 주욱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향을 떠나 양산에 뿌리를 내리고 삶의 터전을 닦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어르신, 따뜻한 겨울 되세요” (주)이마트 양산점(점장 이유현)이 지난 18일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마트 양산점 주부봉사단은 이날 홀로 사는 어르신 2세대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판넬 시공을 진행했다. 또한 1세대를 더 선정해 이달 안에 전기판넬 시공을 추가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4세대에게 전기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이마트 봉사단과 양산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아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15일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했는데, 양산지역 학생 2명이 명단에 올랐다. 체조선수 양학선과 피아노 없이 유망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여고생, 인도네시아에서 ‘공부한류’를 일으킨 대학생 등과 함께 보광고 김수빈 학생과 양산대 박인수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에 이름을 올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얻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시상하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2008년에는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2010년에는 U-17여자축구 월드컵 우승주역인 여민지ㆍ지소연 선수 등이 받았다. 선발대상은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이며, 재능ㆍ능력(창의성, 리더십, 고난극복 등), 활동ㆍ성과(수상실적, 성적 등), 성장 가능성(사회 기여도, 발전 가능성 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리며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웅상지역에 새로운 여성 로타리클럽이 창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포했다. (가칭)양산새샘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덕계초등학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배봉희 초대 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