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룡사는 해마다 설, 추석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어려운 여건인데도 부처님 자비와 온정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위로에 앞장서고 있다.
이일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돌봄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4~5일 이틀간 지적장애인시설인 무궁애학원을 시작으로 애육원, 인성원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했으며, 시설 종사자ㆍ이용자 등과 접촉을 줄였다.
새천년종합건설(주)(회장 정인채)은 5일 양산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새천년종합건설(주)은 “각종 사회문제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서민에게 다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베스트볼링장(대표 류덕수)은 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재가세대에 행복꾸러미(식료품ㆍ코로나 물품)를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아ㆍ김종근)가 설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돌봄 이웃을 위해 부식꾸러미를 제작ㆍ전달했다.
물금읍주민자치위는 2018년부터 4년째 설맞이 떡국 떡을 준비해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 준비한 떡국 떡 2kg들이 50상자와 라면 50상자는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전통방식으로 담근 고추장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직접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 130여세대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4명 이내 교대로 작업했다.
원동풍력(주)(대표 김양곤)은 2일 설 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 쌀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상북면새마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기탁,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환경정화정비,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 방지를 위해 상가밀집지역을 방역하고, 저소득 가정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 돌보기에 앞장섰다.
물금라이온스클럽(회장 서영환)은 2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지원과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소주동환경개선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익수)는 1일 설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사랑상품권 1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경숙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단체가 되도록 지역사회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일은 지난 30년간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 아래 해마다 부산, 경남지역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양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총액이 9천만원에 달한다.
차오름태권도와 용오름드림태권도, 사랑빛태권도, 명품태권도는 지난달 29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을 전달했다.
남양산새마을금고(이사장 최갑택)는 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20kg들이 쌀 31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버지 서아무개(37) 씨는 “지난 5일 건강한 쌍둥이 형제를 출산해 기쁨이 두 배인데, 삼성동의 축하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며 “부산에서 10년 전에 양산으로 이사를 와 직장도 구하고 결혼까지 했는데, 아이까지 쌍둥이를 출산하고 보니, 양산시는 나에게 기쁜 일만 주는 행복한 도시 같다”고 말했다.
평산동에 있는 정종사(주지 여해 스님)는 지난달 28일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300상자(450만원 상당)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지난달 28일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북정동에 있는 (주)정원산업(대표 이희선)은 지난달 27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을 위한 10kg들이 쌀 200포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