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용 이불 3종 세트를 전달했다.
이들 업체는 평소에도 이웃과 화합해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도 나눔가게를 통해 매달 돌봄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을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파브르카페는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에 동참해 특허받은 곤충빵을 매달 홀몸 어르신 31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덕계동에 있는 속시원한대구탕이 16일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에 동참했다.
물금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비석 3기 주인인 호위영 대장 정원용, 경상도 관찰사 서헌순, 양산군수 심락정을 기리기 위해 후손 6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열렸다.
소주동자율방범대가 6일 대한적십자사 협조를 받아 천성리버타운 정문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10년간 이어온 지역사회 생명나눔문화 확산 활동으로, 올해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나민성 민간위원장은 “방충망이 낡고 파손돼 해충이나 모기가 들어올까 봐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셨던 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착한나눔가게는 매달 일정 액수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액은 동면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사랑방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11곳 화장실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김 이장은 18년째 해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특화사업인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돌봄 이웃 14가구에 반찬과 김치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병환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열매트를 지원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민 돌봄과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거창군 일원에 조성한 힐링랜드와 Y자형 출렁다리 등 특색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진행했으며, 각 기관ㆍ단체 회원이 보고 느낀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덕계동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앙동문화체육회가 주관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자아냈다.
동면문화체육회가 주관한 행사는 4천8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댄스, 버블ㆍ풍선ㆍ마술쇼, 줌바댄스, 풍물, 태권도시범단, 석산초 가온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평양민속예술단,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소통과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는 실내에서 생활이 늘어나는 겨울을 앞두고 반려식물(포인세티아)를 돌보면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우울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위원들은 반려식물을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잦아 노인복지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정 대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한 끼 식사도 제대로 못 챙겨 드시는 어르신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시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힘들지만 봉사활동 참여의 보람이 크다”고
김은자 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기뻐하고 감동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석휴먼시아아파트 상가에 있는 은빛재가노인복지센터는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나눔가게 39호점 협약을 맺었다.
강서동문화체육회가 주관한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라인댄스, 민요, 스포츠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동민 노래자랑으로 주민 흥을 돋웠으며, 초청가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