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에게 스토커가 있다? 그 스토커가 싫기도 하지만, 지독히도 궁금하고 왠지 모를 동질감이 든다면 내가 이상한 걸까? “사랑에 빠진 사람은 아주 미치고 만다”라는 프로이트의 글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두 여자와 한 남자 사이의 복잡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탁월한 심리묘사로 그려내고 있다.
ㆍ검진 기간: 검진 종료 때까지ㆍ검진 대상: 의료급여수급권자나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지역가입자 9만4천원 이하 / 직장가입자 8만9천원 이하)ㆍ검진 항목: 특수질병 검진 5종(남: 전립선암,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 여 : 난소암,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안과 검진, 개안 수술(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ㆍ검진 방법: 양산시보건소, 웅상보건지소 방문 신청
ㆍ시행 기간: 7월 3일(화)~12월 27일(목)ㆍ모집 대상: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 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사람ㆍ모집 기간: 7월 3일(화)부터 수시 접수ㆍ문의: 치매안심센터 재활훈련팀(392-5732, 5734)
올여름 통도아쿠아환타지아에서는 ▶듀얼 웨이브와 다이아몬드 웨이브 등 최대 9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파도 풀’ ▶강력한 파도와 물살을 타고 떠나는 짜릿한 여행인 ‘토렌토 리버’ ▶긴 슬라이드를 따라 미끄러져 질주하는 ‘익사이팅 레이싱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질주 후 소용돌이쳐 수직 하강해 물속으로 빠져드는 ‘프로볼 슬라이드’ ▶보기만 해도 아찔한 경사의 ‘스피드 슬라이드’ ▶구불구불한 어두운 통로를 따라 온몸으로 질주하는 짜릿한 ‘바디 슬라이드’ ▶대형 하이브리드 4인용 슬라이드로 자유낙하와 함께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더블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을 선보인다.
200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래 18년간 검사 일을 해오며 자신을 ‘생활형 검사’라고 지칭하는 저자 김웅이 검찰 안에서 경험한 이야기이자, 검사라는 직업 덕분에 알게 된 세상살이와 사람살이를 둘러싼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어려서부터 검사를 꿈꿔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엉겁결에, 어쩌다 보니 검사가 된 저자가 다른 데 욕심내기보다 검사라는 직분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기록을 담고 있다.
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 방법을 소개하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화 훈련 사례와 ‘맘스라디오-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소개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팁을 소개한다.
곰이 되고 싶은 아이와 아이가 되고 싶은 곰이 만났다. 이들의 만남에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알콩달콩 우정을 빚어 나가는 얘기를 담고 있다.
107만원.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가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벌인 ‘육아문화 인식조사’에서 집계한 가구당 월평균 육아비용이다. 이는 그야말로 평균 비용일 뿐, 실제 이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게 현실이다.
지금까지도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는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글솜씨로 보통 사람들의 연애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직장 동료, 학교 동창 또는 옛 연인이라는 인연으로 얽힌 남녀 여덟 명.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목민심서, 경국대전, 난중일기. 하지만 이런 조선 시대 명저를 읽어본 사람은 정작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저자는 현대인이 조선 시대의 역사와 문화와 삶을 닮은 명저를 잘 읽어낼 수 있도록 미지의 세계를 방문하는 가이드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 마음을 움직인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 ‘당신과 나 사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통해 좋은 시를 소개해 온 류시화 시인의 인생 처방 시집 ‘시로 납치하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5년 동안 ‘아침의 시’라는 제목으로 많은 독자의 아침을 깨운 시를 류시화 시인의 해설과 함께 엮은 책이다.
강아지도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몰티즈도 진돗개도 기쁨, 즐거움, 슬픔, 두려움 같은 여러 감정을 느낀다. 강아지는 말도 못 하는데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강아지는 기분에 따라 꼬리를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 동안 이어지는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양산시가 다양한 여행지 할인 혜택은 물론, 양산시티투어를 선보인다.
마코는 3학년이 되자 야구 모자를 쓰기 시작했다. 스티커 때문인데, 선생님은 시험에서 100점을 맞은 아이에게 스티커를 주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야구 모자에 이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마코네 모둠은 마코, 요시코, 잇페이, 신이까지 넷인데, 네 친구의 모자에 붙은 스티커 수는 모두 다르다.
“양산경찰서에 마디모 의뢰 맡기겠다고 했더니 아프다던 말을 쏙 접더군요” 임아무개(39, 덕계동) 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재현해 상해를 판별해 주는 프로그램인 마디모 덕을 톡톡히 봤다. 신호대기를 하던 중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져 앞으로 조금 밀리면서 앞 차량을 가볍게 부딪쳤다. 상대방 운전자는 기다렸다는 듯 불편한 기색으로 내리더니 사과는 듣지도 않고 병원부터 가겠다고 했다. 양쪽 차 모두 범퍼에는 부딪친 흔적조차
평범한 동네에 들어선 작은 도서관을 배경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연작 동화 5편을 담았다. 특히 도서관에서 책으로 사람들을 치료하는 코끼리 아줌마 특유의 비법을 통해 꿈을 찾거나 이뤄가게 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형은 늘 동생의 곁에 함께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동시에 어떤 상황과 아이 사이 중간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이 그림책은 중간 역할을 해주던 형이 사라지고 아이가 온전히 혼자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