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에서 2016~17년 총무ㆍ재무단을 함께했던 임원들이 모여 만든 ‘사이좋게’(회장 정우근)가 지난 11일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천마스크 제작ㆍ배부를 시작으로 방역소독,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개최, 사랑의 밥차 운영, 자원봉사캠프 개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주공단에 있는 농업용 필름 첨가제 제조업체 (주)케이엠씨(대표 윤열)가 지난 11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산동통장협의회(회장 김진우)는 지난 11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6만원 상당 전기매트 20개를 전달했다.
이 팀장은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 활동을 위해 20년 이상 노력한 청소년상담자를 선정하는 장기근속 우수상담자에 선정됐다. 이 팀장은 1997년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문을 열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근무해오고 있다.
(주)금강산업개발은 지난 6월에도 상북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명절 이웃돕기, 양산시복지재단 기탁,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보양키트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래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더욱 힘들고 추운 계절이 될 것으로 우려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21명을 선정했으며, 개인별로 장학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은 장학생측 계좌로, 장학증서는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대동문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 임직원 일동은 10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kg들이 쌀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16년 8월 목회활동을 시작한 늘품교회는 해마다 성도들 마음을 모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정연주 지회장은 “항일독립운동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양산에 유독 많지만, 그 공적을 기리는 기념관이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박정수 이사장이 혼신의 힘을 쏟는 사업에 노인회에서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의 교육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고 물금읍은 밝혔다. 물금읍은 후원금을 경남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저소득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북면에 있는 동물장묘업체인 (주)펫노블레스(대표 홍강호)는 지난 9일 마스크 4천200장(100만원 상당)을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마스크는 기부자 뜻에 따라 산란계와 메추리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덕만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시고 어려움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양산지사(지사장 전희수)는 지난 8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YP건축사사무소(소장 윤재균)는 지난 8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회(회장 박경만)가 지난 3일 올해 밑반찬 배달사업을 마무리했다. 희망나누미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40여가구를 대상으로 1월 13일 올해 첫 밑반찬 배달을 시작해 이날 27회차 배달을 마쳤다.
성낙진 회장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많은 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울수록 관심이 더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규 지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들고 추울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들이 코로나19와 겨울을 잘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