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에는 복지 대상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월별 주요 서비스 신청일과 복지 급여일이 적혀있다. 또한, 관계기관 연락처도 담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복지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A 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제2의 삶을 사는 박아무개 씨의 수기 ‘뜨는 해도 아름답지만 지는 해도 아름답다’를 선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8일 온누리상품권 200매(200만원 상당)를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토목회는 양산시청에 근무하는 토목직(시설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 수는 140명이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성낙진)은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700장을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웅상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원)은 지난 4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8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병환 회장은 “양산지역 독립운동가 가운데 서병희 의병장을 비롯해 만석꾼 의병 김병희ㆍ김교상 부자, 윤현진, 김철수 등 유독 상북면 출신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비록 금액은 적지만, 상북면 이장들 뜻을 하나로 모았다는 데 의미를 부여해 달라”고 말했다.
우불라이온스클럽는 “코로나19로 모든 분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관심이 더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으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회장 구경모)는 지난 5일 양산시의회 장애인 모니터링단인 ‘울타리회’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서창동에 있는 해인그린빌아파트 부녀회(회장 신서연)는 4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용당동에 있는 오도암(주지 성담 스님)이 4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도암은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연 이후 2007년부터 해마다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뇌병변장애가 있는 홀몸 어르신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매곡동 천불사에 거주 중인 조재용(74) 씨로, 지난 3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선)는 지난 3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2020 양산국화전시’에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하북농협에서 100만원, 화훼연구회에서 50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서창현 부총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계층에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얼른 이 위기를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4일 열린 기탁식에서 이길환 대표는 “타지에서 와서 양산에서 이만큼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양산시민의 도움 덕분”이라며 “기업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선양사업에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규 업소는 21호점 대나무(대표 정영자), 22호점 (주)성광(대표 김경민), 23호점 노아병원(대표 도말순), 24호 한도기계(대표 박영진)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해마다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복지관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돌봄 이웃 150가정에 전달했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 281명이 재학 중인 동원과기대는 지난 10월 22일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를 포함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과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과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학생들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이 사업의 일환이다.
평산동주민자치위는 해마다 기관ㆍ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10여명만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1천포기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5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