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사회는 22일 양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성택시노동조합은 22일 양산애육원 입소 아동들을 위해 겨울옷과 양말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양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정선 동성택시노동조합 위원장, 김대연 양산애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동 회장은 “우리 관심이 누군가에겐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 바자회 수익금을 여성장애인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울타리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언덕집은 훈훈한 나눔가게로 등록해 평소에도 매달 정기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자연산 추어탕 300팩에 이어 이번에도 200팩을 기탁했다.
동면에 있는 소담어린이집은 21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라면 14상자를 기탁했다.
(주)폼웍스는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에는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 위해 다시 양산시를 방문했다.
(주)경도는 군수품 핵심부품 3천여종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해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 누적액은 4천500여만원에 이른다.
김경대 대표는 “틈틈이 직접 농사를 지은 것으로 수확하고 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많은 사람과 나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무 농사도 함께 지어서 김장철 전에 기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대자연환경운동 경남연합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에 뜻이 있는 지역민이 모여 양산은 물론 경남지역 환경 파수꾼으로 나서고자 지난 2일 양산에서 창립했다.
(주)경동스마트산업은 덕계동에 있는 한 실버타운이 30년이 훨씬 넘은 낡은 건물에 공동으로 공급되는 난방설비 가동이 10여년간 끊어진 채 열악한 개별 난방기기로 겨울 한파를 견디고 있는 상황에서 한 기업이 이를 돕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부에
덕계동에 있는 두산위브1차아파트 부녀회는 20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1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영산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은 21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합원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숲속유치원은 20일 원아 130여명과 교사가 함께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아동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숲속 아나바다’ 수익금 87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자비회는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중앙동에 있는 시골한우곰탕은 19일 겨울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5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다방동에 있는 광림사는 1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동면 주민인 김종철 석정메기탕 대표와 이재희 포구나무집 대표가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후원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용당동에 있는 우불사는 19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부동 출신 출향 기업인인 임페리얼아트 하덕만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양산시를 방문해 20kg들이 쌀 200포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한편, 태화식품공업(주)은 장류 제조업체로, 1945년 설립한 이래 4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가 한창 극성이던 2020년에 성금 기부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 기부와는 별개로 복지관에 성품 기부도 계속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