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적십자봉사회는 13일 초복(16일)을 앞두고,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이후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비롯해 경로식당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지원, 도시락통 교체 등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12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찾아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정연철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조영선 교육장 등 양산교육청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BNK경남은행은 11일 ‘BNK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행사’를 통해 양산시에 850만원 상당 선풍기 150대와 여름이불 150채를 기탁했다.
라라어린이집이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바꿔쓰는 플리마켓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서로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 동시에 시장경제 개념도 함께 익혔다. 또한,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물금읍 내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후원도 함께 진행해 아
오진세 사장은 “지역에서 함께할 기회를 늘려가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전복죽은 지원했다.
명동에 있는 유통전문업체 씨에스비니유통은 6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냉동만두 120봉지를 기탁했다.
정연심 회장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우리 동네 이웃분들이 시원한 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 물품은 현대모비스 임직원이 직접 만든 페이퍼 캔버스 등으로,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경 웅상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 후원에 이은 후원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웅상맘카페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맛있는 식사 한 끼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서연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었고, 알뜰장터와 먹거리 판매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 40명으로, 양산시기후환경네트워크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양산과 쿨매트 등을 전달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석진 목사는 “2000년부터 20여년 넘게 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 급식을 운영해왔지만, 최근에는 코로나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해부터 사랑의 라면 기탁으로 방식을 변경해 계속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LH 주거복지본부,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행복 나눔! 희망 두 배!!’ 생필품 꾸러미 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남찬스는 KBS 2TV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이찬원 씨가 우승해 출시한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과 함께 컵라면과 생수까지 준비해 전달했다.
별미담과 새오름봉사회는 2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상북면 행복나눔가게 1호점인 부자유통 김순자 대표가 생닭 400마리를 후원했으며, 상북면적십자봉사회는 이를 조리ㆍ포장한 뒤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신동윤 대표는 “고유가, 요소수 수급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마을버스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연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들 치료비와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