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3월에 주택가 사거리에 위치한 1층 상가건물을 계약기간 2년,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50만원으로 임차해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새하얀 눈밭, 작은 발자국 하나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누구 발자국일까요? 바로 첫눈이 온 날, 집으로 가는 두더지 발자국입니다. 모자에 장갑까지 끼고 집으로 향하는 두더지 모습은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60년 전 황금 개띠 해에 태어난 이들은 개띠 해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이른바 ‘58년 개띠’. 이들은 한국전쟁으로 어수선했던 사회 분위기가 수습된 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대표 주자로,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왔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5년 39.4%까지 낮아졌다가 지난해 1.3%포인트 오른 40.7%를 기록했다. 여성 흡연율도 2015년 5.5%에서 2016년 6.4%로 올랐다.
겨울잠에 들 준비를 하는 산자락에 소리 없이 얌전하게 수줍은 듯 하얀 꽃망울 맺는 차나무, 그렇게 차밭에는 세상 다른 봄이 온다. “차나무에도 꽃이 피나요? 본 적이 없는데?” 내가 처음 차꽃을 접하고 한 말이다. 자연의 이치를 생각하면 어리석은 질문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는 지난달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따뜻한 음료 무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소속 대왕라이온스클럽(회장 함병태)는 지난 1일 해맞이로 울산 대왕암을 찾은 시민을 위해 먹거리 3천인분을 제공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 제2지역(위원장 김미선)은 지난 1일 백양사를 방문한 시민을 위해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하북면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2일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을 위한 ‘자비 나눔 밥상’을 진행했다.
양산중학교(교장 박상병) 학생들이 지난달 27~28일 학교 축제에서 진행한 프리마켓 행사로 마련한 성금 42만9천700원을 지난 3일 중앙동에 전달했다.
에스원(부울사업팀장 하해창)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로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점장 이성우)와 탑마트 물금ㆍ북정ㆍ양산점은 지난 3일 쌀 10kg 300포와 라면 500상자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주)경동도시가스(대표 나윤호)는 지난 4일 기업 사회 환원 활동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중앙동 봉불사(주지 성지 스님)는 지난 5일 신년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이날 신도들이 기부한 쌀 10kg 108포를 중앙동(동장 김재근)에 전달했다.
ㆍ기간 : 1월 18일 오전 9시~오후 4시 40분 ㆍ장소 : 울산고래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 ㆍ내용 : 고래와 관련한 각종 유물을 통해 해양 생태계 역사를 알아보고 울산해양박물관을 방문해 패류 만들기 체험 진행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 ‘노사화합’을 상징하는 훈훈한 미담 사례가 생겨 화제를 모았다. 영산대는 지난 2일 오전 시무식에 이어 ‘고 박용숙 설립자 흉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때 제막한 흉상은 직원노조(지부장 김의정) 전체가 동참해 1천여만원 비용으로 외부 조각가에게 제작을 의뢰해서 완성한 작품이다. 노찬용 이사장(학교법인 성심학원)과 부구욱 총장은 직원노조의 깊은 뜻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이날 “일찍이 어린 시절부터 교육기관 설립에 뜻을 두신 고 박용숙 설립자님께서 평생 모은 자산 대부분을 학교 설립하는데 기부해 성심학원과 영산학원을 세웠다. 설립자 뜻을 이어나가 명문 사학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면서 “설립자 뜻
양산시 모범공무원들이 표창 수당을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누기로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제68대 양산경찰서장에 김동욱(51) 총경이 취임했다. 김 신임서장은 지난달 27일 취임하며 “내부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외부로는 시민 안전을 챙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의 기초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신임서장은 진주 출신으로 경찰대(5기)를 졸업했다. 1989년 경찰에 몸을 담아 1996년 경감으로 진급한 뒤 합천경찰서 방범과장과 산청경찰서 경무과장,
국제봉사활동기구 인프타(INTFA, 회장 최복춘)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해외 봉사를 다녀왔다.
전원학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시무식 대신 공단 산하 각 사업팀을 방문해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전 이사장은 지난 2일 개별 사업팀을 방문해 지난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한 여러 표창과 우수기업 인증 등 많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