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오겠다”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민원담당 행정관(58, 부이사관)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전 행정관은 원동면 화제리 출신으로 화제초와 물금동아중, 부산공고를 졸업했다. 이후 울산대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화제초 총동창회장과 물금동아중 총동창회 부회장, 재경경남도민회 부회장, 울산대학교 재경총동문회 사무총장, 재경양산향우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 1997년 4월부터 지난 5월 28일까지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8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무총리실에서 일하면서 익힌 경험과 지식, 인맥을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데 쓰고 싶다”는 말로 늦은 나이에 정계 문을 두드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어 “지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지만 끼리끼리 문화로 인한 폐쇄적인 풍토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며 “양산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개방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국무총리실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가 ‘조정’ 역할인 만큼 그동안 경험을 살려 앞으로 사회갈등이 빚어졌을 때 정치인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내에서도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 조사심의관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청렴도는 누구보다 깨끗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행정관은 웅상지역 용당동을 시작으로 양산시 전역을 돌며 시민과 직접 만나 양산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홍성현 기자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현충탑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홍성현 기자
외곽지역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을 목표로 양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오던 하북면 ‘반값 아파트’ 건설ㆍ공급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업비용과 입지 조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타당성이 부족한 데다 추정되는 주택공급가격 현실화 가능성이 낮다는 부정적 검토 결과가 잇따르면서 향후 사업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그동안 양산시가 추진해오던 반값 아파트는 토지임대부 방식이었다. 이는 민ㆍ관 공동사업으로 토지와 건물 소유권을 분리한 뒤 토지는 임대로, 건물은 매매로 분양하는 형태다. 아파트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지 비용을 줄이면 전체 분양가를 낮추는 것이 가능해 일명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양산시는 지난해 6월 저가 아파트를 공급하라는 나동연 시장 지시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양산시가 55억원을 들여 하북면 일대 2만4천㎡ 정도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업체가 795억원들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5층, 10개동, 600여세대 규모(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양산시는 이 방식을 통해 3.3㎡당 400만원대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양산시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사업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재검토 권유 사유로 ▶600여세대 유치에 대한 추정과 사업부지 입지 타당성 근거 부족 ▶추정 주택공급가격(3.3㎡당 410만8천원) 실현 가능성 부족 ▶사업 시 주택 건축 외 추가 소요 기반시설 비용 등 검토 부족 등을 들었다. 특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양산시가 추진하는 반값 아파트 건설ㆍ공급계획은 사업 취지와 목적, 제반 여건 등을 감안할 때 타당성이 부족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본계획서를 제출하더라도 용역 결과가 부정적일 가능성이 커 용역비만 낭비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값 아파트 사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3일 하북면사무소에서 열린 ‘반값 아파트 건설ㆍ공급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사업 무산에 따른 주민 이해를 구했다. 나 시장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학생 수까지 급감하고 있는 하북면에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선6기 들어 의욕적으로 반값 아파트 사업을 추진했으나 현재 어려운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나 시장은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행정적 불확실성이 너무 커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주민 기대감만 높여 놓고 사업이 좌절됐을 때 혼란을 우려해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갔음을 이실직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하북면 아파트 공급 계획을 백지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다”며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도록 현재 추진 또는 계획 중인 시가화예정용지를 도시정비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나 민간사업자 투자를 적극 유도해 2~3년 내로 반값은 아니지만 가격을 낮춘 전원형 아파트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어수룩 씨
경북 경산시청 직원 40여명이 ‘건강도시 항노화 사업’ 노하우와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3일 양산시보건소(소장 신정하)를 방문했다. 항노화 사업은 급격한 사회 고령화에 따른 건강한 노후를 위해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상반기 처음 시작한 항노화 캠프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와 10월 열린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경산시 벤치마킹에서 건강도시 항노화 사업 추진배경과 성과, 모범사례 등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정하 보건소장은 “우리 시 항노화 사업에 대한 각종 매체와 단체의 관심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
“젊었을 때 남편을 여의고 홀로 30년간 시부모님을 모셨어요. 농사지으며 자식들까지 번듯이 키워냈죠. 그리고는 지금 봉사활동까지….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시죠” 미래종합가구 강진옥(사진) 대표는 재향군인여성회 웅상분회 안진연 회장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표현했다. 덧붙여 자신 역시 이렇게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다고. “자신 주관이 뚜렷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력 있게 단체를 이끌어 가는 모습에 안 회장님은 어떤 사람인가 궁금했죠. 그런데 우연히 노모를 모시며 어렵게 생활했던 얘기를 듣게 됐어요. 그때 안 회장님을 다시 보게 됐어요. 사실 여유라는 것이 전혀 없으면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어렵잖아요” 안 회장은 60대 후반 나이에 지금도 시부모님을 모시며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매주 무료급식 봉사에다 어르신 대상 돌봄봉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한번은 6.25 참전 어르신 격전지 순례 견학을 다녀오는데, 안 회장님이 어르신 가운데 가장 몸이 불편하신 분을 먼저 나서서 돌봐주시는 거예요.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봉사하는 분이시다’ 싶었죠” 강 대표 역시 남다른 봉사정신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미 칭찬받은 인물이지만, 안 회장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안 회장처럼은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나부터, 내 가족부터 챙기는 게 인지상정이잖아요. 하지만 안 회장님은 늘 ‘우리’가 먼저였던 것 같아요. 안 회장님의 개인사까지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앞으로 존경하는 언니로 그리고 친한 언니로 이 뜻깊은 인연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제139회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시청 본청과 담당관ㆍ과ㆍ팀, 도시개발사업단과 보건소ㆍ농업기술센터ㆍ상하수도사업소ㆍ차량등록사업소ㆍ시립박물관ㆍ시립도서관, 웅상출장소ㆍ의회사무국, 시설관리공단,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등 지난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조례안 심사, 세입ㆍ세출 결산승인, 시정질문 등을 진행한다. 정례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후 상임위원회별 일정이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조례안 가운데는 무상급식 논란 속에 학교급식 식품비를 ‘예산 범위 안에서 식품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식품비를 지원한다’는 의무규정으로 개정하는 내용의 <양산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통과 여부가 관심사다. 이밖에 <양산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산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양산시립박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산시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산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의회는 정례회에 앞서 지난 3~4일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시설별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효진, 사진 위)는 양산시복지재단본부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시설관리공단 경영기획실과 종합운동장 등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정, 사진 아래)는 남락마을 공원(체육)조성 사업장과 하북스포츠파크 등 7곳을 살펴보고 시공업체와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내용과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공사현장에서 차질 없는 공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대운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3일 대운초 1학년 새내기 초등학생이 등굣길 교문 앞에서 승용차에 치인 것. 다행히 다리 골절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외상이 심각했던 사고현장 모습에 당사자와 부모는 물론 이를 지켜본 학생들까지도 큰 충격을 받았다. <관련 기사 7면>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2년부터 최근 3년간 양산지역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모두 17건이다. 2011년에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벌점이 두 배다. 이처럼 나날이 급증하는 등ㆍ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법은 엄격해지고 있지만, 스쿨존 내 교통단속카메라가 거의 없는 양산지역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현재 양산지역 스쿨존 지정구역은 초등학교 34곳, 유치원 22곳, 어린이집 17곳으로 모두 73곳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과속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동산초 한 곳뿐이며, 불법 주ㆍ정차 단속카메라도 삽량초ㆍ오봉초ㆍ신기초ㆍ덕계초ㆍ신주초 등 5곳이 전부다. 안전불감증, 불법적 운전습관 등 결국 어른들 잘못으로 안전 위협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양산지역은 여전히 운전자들 스쿨존 규정 준수의식 정도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버젓이 스쿨존 표지판이 있음에도 많은 차량이 불법 주ㆍ정차를 하고, 시속 30km라는 제한속도가 무색할 정도로 덜커덩거리며 과속방지턱을 넘는 게 현실이다. 더욱이 일부 운전자는 다른 차량이 스쿨존 내에서 속도를 줄이는 틈을 타 불법유턴도 수시로 행하고 있다. 우리의 안전불감증과 어른들의 불법적인 운전습관은 스쿨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된 지 오래다. 특히 신기초등학교 스쿨존은 비양심적인 택시로 인해 수년간 몸살을 앓고 있다. 신기초 스쿨존은 민원인 출입이 잦은 삼성동주민센터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어 택시들의 불법 주ㆍ정차 단골구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 요구로 불법 주ㆍ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했지만 무용지물이다. 카메라 회전방향을 피해 5~10분 정도 정차했다가 승객을 태우고 가는 얌체 택시들이 여전히 성업 중이다. 택시 문제만이 아니다. 스쿨존에서 20m 남짓 떨어져 있는 택시 정차장을 이용하지 않으려는 시민도 상당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양산초등학교 스쿨존은 아예 전용주차장이 돼 버렸다. 스쿨존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는 인도 위에 차량이 버젓이 주차해 놓기 때문이다. 주차공간이 없어 잠시 정차한 것이 아니라 매일 번갈아 가며 이곳을 인근 건물 전용주차장처럼 사용하고 있다. 아찔한 초등학교 등ㆍ하굣길 우리 아이들 무방비로 노출 흔히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처능력이 떨어져 순간적으로 닥치는 위험요소를 피하지 못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충분히 예상되는 위험요소를 그대로 방치한 채 아이들에게 주의만 강요하고 있는 스쿨존도 상당수다. 대규모 산업단지 진입로에 있는 소토초등학교와 어곡초등학교가 대표적인 위험지역이다. 소토초는 주변으로 공단이 조성돼 있는 데다 경부고속도로, 국도35호선 등 대규모 도로에 둘러싸여 학습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 학교다. 때문에 소토초 학생 상당수는 학원차량을 이용해 등ㆍ하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곡초 역시 학원차량 없이는 등ㆍ하교할 수 없다고 푸념하고 있다. 특히 어곡터널과 어곡사거리 사이에 양산에덴벨리와 신불산공원묘지로 통하는 우회도로는 공단 대형차량 진ㆍ출입로인데, 이 길로 학생들이 등ㆍ하교하는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한 학부모는 “가장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나. ‘사후약방문’은 안 된다. 일제 점검을 통한 시설개선과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양산시는 우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음압병상과 격리병실 가동체계 유지 조치를 하는 한편 부서별 긴급조치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외지인 유입 가능성이 있는 시설인 정류소, 골프장 등 다중집합장소에는 세정제 설치 의무화를 적극 권장키로 하는 한편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아파트 승강장 입구 등에도 세정제 설치를 권장하기로다. 아울러 다수 종업원이 종사하는 기업체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철성)은 지난달 28일 공립 초·중학교 시설관리주무관을 대상으로 ‘시설물관리카드’를 배부,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 RCY(청소년적십자단) 단원들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에서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은 지난달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는 지난달 26일 하북면 통도사 유원지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달 28일 상북면과 하북면의용소방대원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119종합방재센터 체험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양산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박인주)는 지난달 29일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하북면 통도사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4대악 척결을 펼쳤다.
물금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춘대)와 부녀회(회장 박정희)는 지난달 26일 물금읍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흰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 물금읍 사진제공
양산경찰서(서장 박이갑)는 지난달 27일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지사장 허필입)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과기대ㆍ우리마트, 산학협력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주)우리마트(대표 하진태)와 지난달 27일 가족회사 산학협력을 맺었다. 또 경영회계과 학생에게 모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동원과기대 사진제공
이마트트레이더스 양산점(점장 김준태)과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보라)가 지역사회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양산점에서 ‘이마트트레이더스와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과 센터 소속 아동, 이마트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지역아동센터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지난달 7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마트 희망나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웅상지역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80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16명의 아동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이달 한 달 간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양산에덴밸리리조트에서 ‘우리 가족이 통했다’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일상을 잠시 벗어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표현하며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또는 청소년광장 홈페이지(teen.yangsan .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이메일(youth03@kore a.kr), 팩스(388-3477)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문의 392-2596, 372-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