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올해 첫 번째 시민아카데미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 대표 서정시인으로 평가받는 정호승 시인(사진)을 초청해 ‘내 인생에 힘이 돼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교양 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교양강좌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 정호승 시인은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를 준비했다. 정 시인의 자작시와 시의 배경이 된 ‘사랑과 상처와 용서에 관련된 한마디’를 통해 사랑의 본질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안치환, 양희은 등 대중가수가 그의 시를 노래 가사로 써 알려진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시민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나 전화(392-31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호승 시인은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에서 시와 단편소설로 등단했다. 대표 시집으로는 ‘슬픔이 기쁨에게’,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이 있다. 산문집은 ‘내 인생에 힘이 돼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돼준 한마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등이 있다. 이밖에 소월시 문학상을 비롯해 정지용 문학상, 편운 문학상, 가톨릭 문학상, 상화 시인상, 공초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표 시인으로 인정받았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양산교육청 신임교육장으로 전 삼정자중학교 한철성 교장(61, 사진)이 부임했다. 9월 1일자로 부임하는 한 신임교육장은 마산고, 제주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창원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 교육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1978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후 도내 초ㆍ중등학교에서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을 쌓았다. 경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창원교육지원청 장학사, 안남중 교감, 웅상여중 교장, 능동중 교장, 삼정자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초ㆍ중등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양산지역은 모두 51명이 승진ㆍ전보 발령을 받게 됐다. 이 중 양산지역 교장ㆍ교감급 정기인사는 모두 3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양산지역 사립학교재단 관리직도 인사가 단행됐다. 영산학원은 보광중 강일한 교장이 정년퇴임하고 김지옥 교감이 신임교장으로 임용됐다. 교감에는 이동순 교사가 승진했다. 보광고 역시 전경화 교사가 교감으로 승진했다. 또 효암학원은 김정렬 교사가 교감으로 승진, 9월 1일자로 발령받게 됐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다음은 교육청 인사 명단 ※초등부 ( )는 전임지 <교장급> ▶중임(교장→교장) 김성상 신양초(신양초) ▶승진(공모교장임기만료→교장) 조상근 오봉초(동산초) ▶승진(교감→교장) 홍선희 서창초(물금초), 정복자 어곡초(중부초) 정복순 물금초(창원 안남초), 김현미 서남초(김해 석봉초) ▶공모교장 오일정 동산초(백동초) <교감급> ▶전보(교감→교감) 강은원 오봉초(용연초), 김민성 영천초(삽량초) ▶승진(교사→교감) 김선희 북정초(김해 신어초), 김완규 물금초(김해 구산초), 서미숙 백동초(김해 어방초), 이향자 중부초(김해 구지초), 이현님 삽량초(김해 주석초), 전계숙 하북초(김해 신어초), 전형렬 대운초(김해 영운초), 정귀봉 삽량초(김해 덕정초), 한영숙 용연초(김해 진영금병초) ▶전직(교사→교육전문직) 김진학 양산교육지원청(김해 주석초) ※중등부 ( )는 전임지 <교장급> ▶전직(교장→장학관) 한철성 양산교육지원청(삼정자중) ▶승진(교감→교장) 박미라 삼성중(진영여중), 박인숙 웅상여중(대청중), 이상원 양산중앙중(창원용호고), 신정재 범어중(창원봉림고) <교감급> ▶전보(교감→교감) 최경실 양산중앙중(신주중) ▶승진(교사→교감) 허진환 서창중(거창여중), 송윤화 양산중(양산남부고), 최영환 신주중(김해삼계중) ▶전직(교사→교육전문직) 김두회 양산교육지원청(안골포중), 안우균 양산교육지원청(함안고)
양산향교(전교 정규화)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초등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예절, 다도, 전통놀이 등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산향교 사진제공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지난 2003년 창간 이후 정론직필 자세로 시민의 어려움과 슬픔을 사랑으로 보듬고, 지역 발전을 위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 노력해 오신 양산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양산시민신문 슬로건처럼 언론 공정성과 중립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론지로서 양산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 양산은 민선6기 시대를 맞았습니다. 민선5기 지난 4년이 청렴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통합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희망을 바탕으로 한 도약과 성숙의 시기입니다. 도시 규모에 걸맞게 더 크고 더 세련된 양산을 만들고,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해 도시 버전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입니다. 시민 화합과 참여 속에 힘차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산시민신문의 아낌없는 제언과 성원을 바랍니다. 앞으로도 늘 깨어 있는 자세로 건강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양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양산시민신문의 역할을 바라며, 다시 한 번 양산시민신문 창간 11주년을 29만 양산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산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돼주는 양산시민신문의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양산시민신문은 우리 지역 현안에 관해 정확하고 발 빠른 보도로 시민이 살아가는 생활 곳곳 어두운 그늘까지도 따스한 햇볕이 비칠 수 있는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면서 시민과 동행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지역신문은 단순한 지식과 정보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 위치에서 생생하고 진솔한 시민의 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지역이 안고 있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며, 지역주민에게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강한 소속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지난 11년간 양산시민신문은 지역주민에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고취하는 등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다시 한 번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으로 하여금 기다려지는 신문, 읽고 싶은 신문, 간직하고 싶은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종균)은 지난달 26일 PCB설계산업협의회와 산학협정을 맺고 인도네시아유학생에게 대학은 교육과정을, 협회는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영산대 사진제공
태권도 강호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학과장 조성균)는 지난달 15일부터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태권도학과 장영우 씨가 63Kg 이하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명호현 씨(87Kg 이상급)와 이지선 씨(62Kg 이하급)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사)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등부와 대학, 일반부 등 2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태권도학과 심성구 감독은 “전국적으로 80여개 대학들이 16개 체급에서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다”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아현 기자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29만 양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지역 대표 언론으로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모토로 지난 11년 동안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이슈를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해 시민에게 항상 새롭고 폭넓은 소식을 전하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역언론은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 성장과 함께하며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 책임 있는 주장을 통해 더욱 투명한 지역사회를 형성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무쪼록 창간 후 11년간 시민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함께한 양산시민신문이 앞으로도 더 큰 발전과 함께 독자에게는 지역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올바르고 깨끗한 지역언론으로 미래지향적 언론문화 창달의 책임을 다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창간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바람직한 풀뿌리 언론 모델이자 지방자치단체를 감시하는 시민의 눈과 귀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창간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양산시민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양산의 깨어 있는 시민사회를 위해 창간한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그 어느 언론보다 정확하게 양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신문이 돼 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국민의 관심을 받는 사건ㆍ사고가 잦았습니다.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유병언 사건, 국군 초유의 사태로 번진 윤 일병 사건까지. 많은 일이 국민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정확하고 올바른 소식을 전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각종 소식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보가 많아지다 보면 잘못된 정보, 유언비어도 쉽게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해 나아가 국가 전체를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바른 목소리를 내는 언론이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우리 지역의 각종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세를 잃지 말고 양산시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듬직한 길잡이 역할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본사는 지난달 25일 경남대학교와 ‘가족회사’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현장실습 교육과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에 대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경남대는 학생들이 본사에서 현장실습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본사는 현장실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영 자문, 임직원 교육ㆍ특강, 학생 취업 지원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했다. 김민희 기자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풀뿌리 지역신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김명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성역 없는 취재보도로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 권익을 옹호하며 철저한 밀착보도로 주민의 생생한 삶을 담아내야 한다’는 양산시민신문 편집규약처럼 지역 파수꾼이 돼 사실 그대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론직필하는 것이 언론 역할입니다. 그러나 지역민의 친근한 벗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시민 중심 취재 눈높이와 무엇보다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기사 작성과 편집에 정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0만 인구를 목전에 둔 양산시가 시세에 걸맞은 경쟁력을 가지고, 교육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신문으로 지역문화 선도와 함께 희망을 담아내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메이저 신문을 향도하는 양산시민신문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해 봅니다.
양산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양산시민신문의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양산시민신문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11년 동안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입장에서 지역밀착형 보도로 진실되고 올바른 보도만을 한 결과라고 사료됩니다. 지난 11년 동안 다양한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양산시민신문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역치안과 지역발전을 함께 나아갈 진정한 동반자로서 양산시민신문 미래에 무한한 지지를 보냅니다. 물망초심 초심불망(勿忘初心 初心不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사를 처음 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일하라. 처음에 지닌 마음을 잊지 않으면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를 걸어간다면 양산시민신문의 미래가 더욱 찬란히 빛날 것으로 믿습니다. 사회 곳곳에 손을 뻗쳐 더불어 살아가는 양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문이 되길 당부드립니다.
양산시민과 함께 웃고, 울고, 안타까워하며 지역사회를 이끌며, 소방정보 알림이라는 큰 역할에 온 양산시민신문 창간 11주년을 양산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과 더불어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산시민과 함께한 11년 세월 동안 양산지역 대표 언론으로 소임을 다해 왔으며, 특히 소방정보 알림이 역할로 지역의 각종 재난 위협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양산시민신문 노력 결과인 것 같습니다. 정직한 보도와 알 권리 충족의 선도 역할로 시민의 사랑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양산의 파수꾼, 양산의 소식통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양산시민신문의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산시 발전과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대표 신문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종 혜택을 통해 기업체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기르겠다” 양산시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안전도 높은 우수 기업에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안전인센티브제’를 도입ㆍ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인센티브는 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정부 지원과 함께 양산시 우수기업인으로의 예우와 행ㆍ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과 특례지원, 전시회와 해외시장개척단 우선 선정 등 혜택을 준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사업장에서의 유해ㆍ위험 요인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활동으로, 지난해 1월 본격 도입된 선진 산재예방활동 기법이다. 현재 정부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산재보험료 감면,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산재예방시설 보조금과 융자금 우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대한 안전인센티브를 추가 부여함으로써 수동적 안전관리 한계를 탈피해 사업체 스스로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유도해 나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는 “전국 최초 안전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체 자율안전관리 능력과 경쟁력 향상은 물론 안전도시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눈과 귀가 돼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양산시민신문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소통이 화두인 요즘 언론은 시대적 상황을 주도하는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사명과 역할이 더욱 증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시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통로로 지역신문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이 지역민의 마음을 이어주고, 보도 공정성을 기함은 물론 외압과 외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힘센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따뜻한 지역신문으로 차별화를 이루길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신문으로 앞으로도 정론직필로서 독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다양한 계층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의 대변자가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양산시민과 함께 무궁하게 발전하는 내일을 기원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계절은 가을의 초입에 왔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나라 안팎으로 연일 우울하고 안타까운 뉴스만 넘쳐납니다. ‘세월호’ 사고가 난 4월 16일 이후 우리나라는 시간이 멈춰버린 느낌입니다. 세월호를 겪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허약한 기초 위에 살고 있는 지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애써 눈감고 방조해 온 잘못된 관행들이 우리 체질을 뿌리째 썩게 했다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것이 그날 하루 실수가 아니라 수십년 동안 쌓여온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점을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일그러진 우리들의 자화상이 그려지기까지 언론의 역할이 있었습니다. 침묵하지 말아야 할 때 입을 굳게 다물었고 채찍을 들어야 할 때 사탕을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더불어 호가호위하면서 제 배를 불려왔습니다. 급기야 기레기(기자 쓰레기)라는 조어까지 만들어 졌습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다. 벼린 날과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감시하는 언론인이 많았더라면 ‘관행’이라는 괴물이 만들어졌겠습니까? 부끄럽지만 지역언론 일원으로 반성합니다. 용서를 구하면서 양산시민신문 창간 11주년의 소식을 전합니다. 해마다 창간 기념사를 통해 공정한 보도, 감시와 비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애정과 불의에 단호하겠다는 약속을 해왔습니다. 그 약속들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에 대한 평가는 오로지 독자들의 몫입니다. 아니라고 하시면 더욱 더 분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11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약속 합니다. 좋은 시장, 좋은 시의원은 시민들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침묵하시면 좋은 정치인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론 형성과 공론의 장으로 뿐만 아니라 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자양분이 있어야 됩니다.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양산시민신문에 더 많은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후원회장 신윤은)와 지난달 26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100여명의 교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빈곤아동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지역 교육은 물론 여러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깊이 있는 정확한 보도를 통해, 이를 알려온 양산시민신문 모든 구성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산대는 강소기업 CEO형 인재와 전문변호사 특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는 ‘우수’대학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기업에 분야별로 전문화된 법조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변호사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지역언론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양산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양산시민신문의 역할에 기대가 큽니다. 양산시 전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있는 양산시민신문 창간 1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양산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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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통 언론사의 책무를 다하고 거듭 발전하는 모습은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 하는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에게 정확하게 보도하는 매체 역할과 어둡고 소외된 계층, 날로 심각해지는 노인 학대, 노인자살예방과 관련한 기사를 많이 다뤄줄 것을 당부합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인복지정책과 노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서민의 성공 사례 등을 많이 발굴, 연재함으로써 그분들 노고와 격려를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양산시민신문 창간 11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