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물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다 목숨을 잃은 고 김인자 교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25일 제37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서창중학교(교장 김영환)는 지난달 20일 문화행사가 있는 방학식을 열었다. 합창, 우쿨렐레 연주, 팝송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딱딱한 방학식이 아닌 축제형식의 방학식을 가졌다.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교육기부 협약을 맺은 중앙비젼센터 아이들과 함께 지난 2일 여수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양산고는 매주 토요일 센터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기업의 교육기부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최선호)는 지난달 20일 (주)동아타이어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금을 사용하기 위해 4, 5, 6학년 215명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최선호 교장은 “지역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기부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현장체험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며 “교육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준 (주)동아타이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간호과 입학정원이 50명으로 증원됐다. 양산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3학년도 전문대학 보건ㆍ의료 정원배정’ 결과에 따라 2013학년도 입시부터 간호과(3년제)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10명이 증원된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간호과는 지난 2011년 30명에서 2012년 10명 늘어난 4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10명이 더 증원돼 2년 연속 신입생 증원선발 자격을 안게 됐다. 간호과 김경희 학과장은 “2년 연속 입학정원이 증원될 수 있었던 것은 학과 내 최첨단 실험실습장비 보유와 우수한 교수진 확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산업체 등과 연계해 현장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 합창단이 또 큰일을 냈다. 전국 고교 합창경연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명문합창단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난달 26일 연세대에서 열린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 고교 합창경연대회에서 물금고 합창단 ‘사운드 오브 물금’이 대회 3위에 해당하는 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합창총연합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에서 후원하는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합창대회다.
원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구춘흥)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락지 청소년 선도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와 여름철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일 준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지난달 26일 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권학윤) 회원 단체인 새마을문고 양산시지부(회장 김해수)는 14일까지 배내골 장선리 송림숲에서 여름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성명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달 26일 시에 선풍기 200대(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나동연 시장이 26일 회야천 산책로 일원에서 현장행정에 나서 회야천변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 중창단(단장 이성덕)이 28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집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위문공연을 펼쳤다.
지난 31일 본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사무소 사별교육사업으로 한관호 전 경남도보 편집장을 강사로 초청해 ‘언론윤리와 신문광고판매윤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열었다.
양산지역 장애인 경제활동 지원과 고용활성화 방안을 위한 사단법인 장애인경제활동센터(이사장 강귀남) 창립 토론회가 지난달 25일 양산여성능력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가 ‘소망등 달기’에 참가할 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소망등 달기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망등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신기교에서 영대교 구간까지 점등된다. 자원봉사자는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궁애학원(원장 박민현)이 지적장애인의 결혼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결혼준비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결혼준비교육부터 가정생활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생활체험은 지역 내 비장애인 가정과 멘토링을 맺어 결혼 가정생활체험과 가족 구성원들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현재 5쌍의 지적장애인들은 한 달에 한 번 멘토링 가정을 방문해 가정생활은 물론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결혼세미나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을 둔 부모 등이 지적장애인들의 결혼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시간도 가지고
시가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행위를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나 스마트폰으로 찍어 신고하면 1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는 폐기물 투기 장면을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시청 자원순환과(392-2644)로 제출하면 투기자 확인을 거친 뒤 과태
국도35호선에서 양산타워와 주민편익시설로 연결되는 새 진입로가 지난 1일 개통했다. 이번에 새로 개통한 진입로는 길이 300m, 너비 8m의 왕복 2차로로, 동면 석산리 맥도날드 앞에서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지나 양산타워로 연결된다. 하지만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기 때문에 통과 차량 높이가 2.5m 미만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