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간 곳은 바로! 2011년 1월부터 시범 개관을 한 후 3월부터 정상개관을 하여 운영되고 있는 ‘양산시립도서관’입니다! 정말 저희 집 바로 옆에 있는 도서관이라 그런지, 더 더 더 애착이 가고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에는 양산에 낡은 구 도서관 하나가 양산시민의 머릿속을 가득 채워주는 데 이바지했지만, 앞으로는 이곳! 양산시립도서관이 한 몫 할 것 같네요.
최영호 의원(무소속, 상ㆍ하북, 공동발의 김효진 의원)이 발의한 <양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금까지 시가 내부지침으로 심사해오던 지원대상을 조례에 구체화하면서 지원대상아파트 선정에 따른 논란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5호
모든 패션의 유행이 돌고 돌듯 최근 헤어스타일의 트렌드는 20세기 스타일을 원형으로 21세기에 맞게 모던화되고 있다. 이는 남성헤어스타일의 경우 그 경향이 더욱 뚜렷하다. 한마디로 과거의 현대적인 재해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앞으로 내린 남자 앞머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도 그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보다 발전되고 다양한 요소들이 가미된 헤어스타일은 크게 다음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윤정식 어르신은 1927년 3월 10일 양산군 상북면 상삼리에서 태어났다. 당시 집은 대농을 하는 등 양산 고을에서 제법 행세하는 집안이었다. 상북심상소학교(현 상북초등학교)와 양산농업전수학교를 졸업한 뒤 일제 말기 때 부산우편저금관리국에서 근무하다가 해방 이후 부산고등무선통신학교에 입학했다. 전문학교 재학 시절 해방된 조국은 남북으로 분열됐다. 극심한 좌우대립 속에서 국방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육군사관학교 10기(통신사관 6기)로 입학해 시흥에 있는 육군보병학교에서 3개월 동안 군사훈련을 받았다.
한 가족이 나들이 왔다. 한 데 뭉쳐 펴 있는 우리가 좋은지 우리 곁에 앉았다. ‘가족이 금방 떠나지 않게 우리를 싫어 하지 않게 좋은 향기를 뿌려야지’ 우리 향기를 맡은 아이는 유심히 우리를 쳐다보더니 뚝 하고 우리를 꺾어 손에 꼭진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는 지난 16일 황산초등학교에서 양산지역 주민과 양산YWCA 녹색생명지기,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1만247가구 가운데 포인트 인센티브가 발생한 6천256가구(포인트 발생 607가구, 단순 참여 5천649가구)에 대해 모두 2천514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문화상품권이나 종량제봉투로 지급했으나 현금으로 지급방식을 변경한 것.
웅상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태효)은 지난 12일 회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야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여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14일 동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 제8기 주부대학 졸업식이 열려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부대학은 지역 주부 개개인의 자립성 향상을목표로 주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의식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어린이 회장단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제교육은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순덕)에서는 지난 13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원동면 영포리에서 매실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히틀러가 유대인 600만명을 학살할 때에 있었던 실화이다. 젊고 유능한 외과 의사가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천명씩 가스실과 인체실험실로 끌려가는 동족들의 죽음의 행렬을 바라보며 살았다. 멀지 않아 자신도 가스실의 제물이 되고 말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경남도가 맞춤형 개별바이어 초청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 업체 생산 현장 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해 바이어 신뢰 확보를 통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
“약 30~60만명에 달하는 가사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양산노동복지센터(센터장 박영휘)는 지난 15일 신도시 이마트 일대에서 국제노동기구 가사노동자 협약의 국회 비준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가사관리, 산후관리, 아동보육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여성가사사업단
덕계동에 있는 (주)현대화이바(대표이사 박사현)는 1981년 설립돼 각종 유리섬유 직물과 탄소섬유 직물, 하이브리드 직물 등을 생산해 각 용도에 맞도록 에폭시와 페놀, 불포화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PVC 수지 등을 코팅ㆍ가공처리한 완제품까지 복합재료에 대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Glass Felt와 카본 직물의 제작과 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복합재료소재 생산전문업체다.
가족 간의 대화가 사라졌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맞벌이 부부가 늘어났고 가족보다 일에 무게 중심을 두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가족들이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놀이를 통해 가족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가족놀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족들은 이 곳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찾아간다. 재은(7)이 가족처럼 말이다.
2011년 코스피는 2천63포인트로 시작해 지난 금요일 2천31.93포인트로 마무리한 결과를 보면 시장 상반기 큰 변동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목들 가격변동이 상당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메이저들이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한 결과 금요일의 종가는 년 시가 대비 10% 정도 하락한 상황이다.
며칠 전, 어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한테 강의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농사철이라 조금은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라 쉽게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강연이 오전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섰는데, 마을 어르신이 경운기가 논바닥에 처박혀 어찌할 줄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과 힘을 모아 경운기를 건져냈습니다. 어쨌든 겨우 강연 시간을 맞추어 학교에 닿았지요. 고물 짐차를 학교 밖에 세워두고 걸어서 교문으로 들어가는데, 교문 앞에 교사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열두세 명 서 있었습니다. 누굴 기다리나보다 싶어 그 앞을 지나갔지요.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4일 경일대 컴퓨터공학부 안병규 교수를 초청, 정보화 시대에 자녀교육에 필요한 인터넷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정보윤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