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한마디]널 뭐라고 하면 좋겠니?
[책책책 책을 읽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양산은 지금껏 굴곡의 시정이 반복 되었다. 선거 후유증, 공천 갈등 등으로 지역은 화합하지 못하고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왔다. 이제는 바로 잡고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 무소속 김일권 후보는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지역 연고가 없는 박희태 후보를 공천한 한나라당의 결정에 반발해 탈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양산시의회 재선의원 출신으로 의장 경력까지
일요1ㆍ2리그 5월 16일, 토요리그 5월 15일 경기결과
무소속 주철주 후보는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무소속으로 ‘배수의 진’을 쳤다. 특히 매번 선거 때마다 반목을 일삼아온 지역정가에서 원로로서 마지막 역할 을 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주 후보는 “한 번이라도 반듯한 시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퇴임할 때 박수를 받으며 시청을 떠나는 시장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풍부한 때깔과 칠감으로 빚어낸 우리 그릇의 맛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울산문화방송이 창사 42주년 창사 기념전으로 사기장 신한균 선생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초대전 ‘신한균의 신의 그릇’을 연다.
심판에서 선수로…. 무소속 서병세 후보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자로 나선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 후보는 지난 2007년부터 양산시민패널단 대표로 후보자들의 참공약을 점검하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자로 뛰어든
제2회 소주동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소주동체육회가 주최하고 소주동체육회 탁구분과 주관, 양산시탁구연합회와 대운탁구클럽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남ㆍ녀복식과 혼합복식, 가족복식(이벤트 시합)으로 나눠 치러졌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30일 경남도당 공심위를 통해 조문관 후보를 양산시장 후보 공천대상자로 발표했다. 하지만 나동연 후보가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적시하며 후보 공천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였고 지난 10일 법원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조문관 후보에 대한 공천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 12일 한나라당은 나동연 예비후보가 제기한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의 인용 결정을 받으면서 실시한 재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당초 조문관 후보로 공천자를 결정됐던 결과를 뒤집은 나동연 후보로 최종 공천자를 결정했다.
민주당 정병문 후보는 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 야3당이 합의한 단일후보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게 됐다.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양산시장 후보로 나선 후 2번째 도전이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한나라당이 독점해온 지방권력을 교체하고, 독선적인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는 유권자들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 8일,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 참가한 매현(梅峴) 박순하(46) 씨가 모두 1천694작품의 참가작 가운데 ‘절록묘법연화경 서품제일’ 한문소자로 특선을 수상했다. 박 씨는 “이번 상은 전국 단위라는 점에서 특히 감회가 새롭다. 20년 동안의 도전으로 입선만 4번을 수상했었기에 늘 아쉬움이 컸었다”며 “이번 해에는 특선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기호1번 한나라당 나동연 후보, 기호2번 민주당 정병문 후보, 기호7번 무소속 서병세 후보, 기호8번 무소속 주철주 후보, 기호9번 무소속 김일권 후보, 기호10번 무소속 이철민 후보 등 6명이 후보등록을 마감한 다음날인 15일 본지와 여론조사전문기관 휴먼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동연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정병문ㆍ김일권 후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1강 2중’ 구도를 보이고 있었다. 나 후보는 32.3%의 지지율을 보이며 2위인 정병문 후보를 15.1% 앞섰다. 정병문 후보와 김일권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제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 관련단체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양산역에서 ‘좋은 식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시민들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팀장 박용정)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 직원들이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었던 집 청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나라당 나동연 후보는 말 그대로 ‘우여곡절’ 끝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게 됐다. 모두 13명의 공천신청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지만 선거운동 시작 전부터 ‘당내 화합’과 ‘민심 수습’이라는 과제를 안고 선거운동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나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재여론조사까지 치른 끝에 공천을 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쟁자들의 반발과 열흘만에 공천 결정 번복이라는 비난을 뚫고 양산시장 당선에 도전하고 있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시장 6명, 도의원 7명, 시의원 30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시장 후보자들의 경쟁율이 가장 치열한 가운데 도의원 3선거구(서창ㆍ소주ㆍ덕계ㆍ평산)에서 3명이 등록했고,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라 선거구(동면ㆍ양주동)에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시장 선거 다음으로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지난 17일 야3당(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 양산시 6.2 지방선거 야권단일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이 합의한 공동정책을 발표했다. 이들은 야3당이 공동선대위를 구성,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를 당선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야권단일구호와 로고 등을 함께 공개했다.
한나라당 성향의 무소속 출마자들은 ‘정당공천제 폐지’를 중심으로 후보 간 연대와 경쟁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무소속 김일권 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시ㆍ도의원 무소속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김 후보를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추진 제안’이 이루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