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30~12/4) 국내시장은 지난 급락 구간을 모두 회복하며 강하게 반등했다. 두바이발 악재로 급락을 보인 이후 은행, 전기전자,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의 움직임이 나왔으며, 대부분의 낙폭과대 주들이 이 반등에서 기록적인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민주당 송인배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정병문 전 시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수사가 무혐의로 결론났다. 지난 10월 28일 실시된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과정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사과상자를 돌린 것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정 전 의원은 경찰수사 결과 선거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돼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양산종합운동장 사거리에 대형 트리가 양산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밝히고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09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이날 양산순복음교회 이복원 목사, 중앙교회 김기득 목사,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정재환 의장을 비롯해 시민과 목회자 100여명이 참여해 3주 앞으로 다가온 성탄의 기쁨을 만끽했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시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와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자동차세는 지방세 종합정보시스템인위택스(www.wetax.go.kr)나 텔레ㆍ인터넷뱅킹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낼 수 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2일 상의 5층 대회의실과 영산대학교에서 회원업체 회계와 경리담당 임ㆍ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연말정산에 대한 정확한 사전지식 습득과 업무 배양에 도움을 주고자 상의에서 무료로 개설하였으며, 신해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연말정산에 대한 기초 이론과 더불어 올해 연말정산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시가 사업 목적이 불확실하거나 타당성 결여된 토지 매입을 추진하자 시의회가 ‘과잉 투자’를 이유로 사업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일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공유재산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가 상정한 8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가운데 시의회는 ▶소주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부지 추가 매입 ▶충렬사 건립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마을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부지매입 ▶쌍벽루 건립 ▶저탄소 녹색성장 단지조성 ▶물금지구 교동토취장 부지 매입 등은 부결 또는 삭제키로 결정했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CYS-Net과 함께하는 2009 청소년 상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위기 청소년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센터(CYS-Net)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평가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2010년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아울러 상담활동 발표와 자축의 의미로 동아리 장기자랑 등 즐거운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11학년도 대학입시는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기본 틀은 올해와 대체로 비슷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폭 확대되고 수시모집과 특별전형 선발 인원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형요소 중에서는 논술고사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구술ㆍ면접고사 비중이 높아진 것이 눈에 띈다. 예비 수험생들은 달라진 입시요강을 숙지해서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미리 수립해야 한다.
웅상농협 제13대 안용우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앞으로 4년간 자산규모 2천500억원의 웅상농협을 이끌게 됐다. 안 조합장은 지난 3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일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AUREUDA 리그는 웅상축구연합회에 소속한 동호회와 직장팀 등 11개팀이 모두 참가해 사실상 처음으로 웅상을 대표하는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11개팀이 9라운드까지 팀당 10경기씩 치러 내년 3월 최종 승자를 가린다.
지난 5일 웅상농협파머스마켓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소주동 체육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김영준 회장을 인준하고 부회장단과 감사를 선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인준된 부회장단은 상임이사 이창진, 내무이사 이춘봉, 재정이사 김산석, 체육이사 이두건, 문화이사 장동환, 복지이사 황명국, 여성부회장 동영희 등 7명이며, 감사에는 정진엽, 이채현 씨가 인준됐다.
오는 11일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일상의 삶을 주제로 우리 사회를 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경남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가 주관하는 ‘2009 경남민미협 회원전-우리 집 구석’이 지난 4일 개막식을 가지고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민미협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우리 집 구석’이라고 정하고 일상에서 파악할 수 있는 사회적 의미를 담은 회화, 공예, 도예, 서각, 사진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지난달 29일 (사)희망웅상을 방문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은현대병원은 이날 황현호 진료부장을 중심으로 내과, 비뇨기과 의료진이 참여해 필리핀, 중국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소변검사, 약 처방 등 진료활동을 벌였다.
소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고상길)는 지난 4일 소주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12포와 10kg들이 귤 14상자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소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물금읍은 지난 4일 2009년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마무리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지난 2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우수요양보호사를 선정해 격려와 포상을 실시했다. 또 요양보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양산사진동우회(회장 이정희)가 16년째 자매결연을 통해 친목과 우애를 다져온 전라도 진도군 진도사진협회 회원 15명을 초청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합동월례회를 개최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재학생의 개인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컨설턴트 강의와 자기관리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카네기 리더십 개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 선수들이 배구공 대신 양손 가득 출산용품을 든 까닭은? 바로 어려운 한 다문화가정의 사연을 듣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출산용품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지난 7일 시청배구단 선수들은 시청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홀로 출산을 끝낸 가오티에(28, 어곡동) 씨의 사연을 듣고 같은 여자의 이심전심으로 소박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