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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나동연 “증산 상권 활성화 시정 최우선 순위 둘 것” ..
정치

나동연 “증산 상권 활성화 시정 최우선 순위 둘 것”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4/13 15:45 수정 2022.04.13 15:45
시민 1천100명, 나 예비후보 공개 지지 선언
황산공원 명소화, 라피에스타 활성화 등 당부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대형쇼핑몰인 라피에스타와 증산 상권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나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66)가 시민 1천100명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지자를 대표해 물금읍 주민 강창준 씨와 김은자 씨 등 100여명은 13일 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인구 35만을 넘어 중견 자족도시로 발전해가는 양산은 부울경 메가시티 형성 움직임에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양산 발전을 잘 이룰 지도자 선택에 고민했다”며 “그 결과 탁월한 행정 경험과 넓은 인맥을 갖춘 나 예비후보만이 적합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나 예비후보가 시장으로 재임했던) 민선 5~6기인 지난 8년간 25만 양산인구가 35만으로, 예산 1조원, 채무 제로, 도시철도 착공 등 꿈 같던 일이 현실화했고, 동부경남 자족도시 반열에 올라섰다”며 “과거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채 발행으로 2010년 말 채무가 1천268억원에 이르렀으나, 나 예비후보가 당선된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지방채 발행 억제, 채무 조기 상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산캠핑장과 파크골프장, 황산선착장, 강민호야구장, 가산어린이교통공원 등을 더욱 발신시켜 경남 명소로 만들어 줄 것과 대형쇼핑몰인 라피에스타와 증산 일원 상권 활성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 예비후보는 “라피에스타와 증산 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순위로 두고 추진하겠다”며 “기존 협소한 물금역 역사도 바꿔 신청사를 건립하고, 황산공원도 이와 연계해 전국 최고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대 유휴부지와 가산산단 연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증산 상권과 라피에스타 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라피에스타 활성화를 위해 의료클러스터와 연계사업으로 글로벌 의료기상(商) 유치, 프리마켓, 야시장 조성, 테스트 매장, 공유주방 등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아울러 “물금 증산지역은 젊음을 상징하는 양산 최고 도시로, 증산 상권과 라피에스타를 양산의 랜드마크이자 양산 중심지로 만드는 역할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나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든든하고 큰 힘이 난다”며 “시민의 염원답게 반드시 선거 승리로 보답해 미래 양산 발전을 위한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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