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
|
|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왼쪽)와 김두관 후원회장(오른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70)가 김두관 국회의원(양산 을)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김두관 의원은 무소속 경남도지사로, 김 후보는 무소속 양산시장으로 출마하면서 정치적 인연이 시작됐다”며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 의원은 김 시장과 함께 ‘광역철도 웅상선 사전타당성 조사’와 ‘물금역 KTX 정차 추진’ 등을 위해 지역구와 서울을 함께 오가며 정책 반영을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번 지방선거에서 큰 변수로 작용했던 웅상지역 표심을 고려했을 때 현역인 김 의원이 김 후보 후원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웅상 표심을 집결하는 데 상당히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대 대선에서 대통령 경선까지 참여하며 대중 인지도가 높은 김 의원 합류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현역 시장과 현역 국회의원 콜라보가 탄력을 받으면서, 지방선거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