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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12월 착공… 2024년 말 준공 예..
행정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12월 착공… 2024년 말 준공 예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12 16:22 수정 2022.12.12 16:22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조감도.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이 이달 중 첫 삽을 뜬다. 양산시는 시민의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종합복지허브타운이 12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총공사비 537억원으로,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에 연면적 1만7천8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다. 2020년 5월에 설계 공모를 거쳐 2022년 4월 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11월 공사 계약 후 12월 초에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추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 복지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종합복지허브타운은 다양한 계층 시민에게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통합의 상징적 건축물”이라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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