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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민신문 자료] |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3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윤 의원이 올 한 해 행안부와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총 92억원이 됐다.
하반기 특별교부금은 ▶물금신도시~유산ㆍ어곡공단 진입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 19억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 9억원 ▶하북면 진흥목화아파트 인근 용연천 정비 3억원이다. 이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는 유산ㆍ어곡동 일대 교통난 해소와 시민 편의ㆍ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윤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모두 61억원이다. 앞서 밝힌 하반기 특별교부금을 비롯해 ▶물금역 KTX 정차에 대비한 주변 정비 15억원 ▶원동면 범서마을 침수대비 배수로 설치 3억원 ▶상북면 소석리 668번지 일원 침수 예방 구거 정비 2억원 ▶원동천 보강토옹벽 등 위험시설 긴급 보강 2억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와 개선 4억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성산어린이공원 종합놀이기구 세트 등 정비 4억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31억원으로 ▶양산여고 체육관 전면 보수 13억4천만원 ▶서남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아스콘 포장과 블록 포장 3억4천만원 ▶오봉초 바닥 교체 2억7천만원 ▶삼성중 출입문과 복도, 중창문 개선 2억9천만원 ▶양산제일고 강당 보수 8억2천만원 등이다.
윤 의원은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양산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육시설 개선, 재해와 범죄 예방까지 꼼꼼히 챙겨 확보했다”며 “특히, KTX 정차에 맞춰 물금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변 대중교통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