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 소상공인 살리기 8대 공약 발표..
정치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 소상공인 살리기 8대 공약 발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01 09:22 수정 2024.04.01 09:22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전국에서 찾는 상권으로 만들 것”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맺은 윤영석 후보. [윤영석 후보 제공]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양산 소상공인 살리기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윤 후보는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8대 공약과 지속적인 정책 협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윤 후보는 “우리 경제에서 경제활동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잘 살게 해 드리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튼튼히 만드는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는 집권여당 4선의 힘을 쏟아 소상공인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남부시장ㆍ북부시장 현대화와 문화관광시장 특성화를 추진해 황산복합레저파크와 양산문화예술의 전당과 연계하고, 신평ㆍ석계ㆍ물금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화축제와 빛의 거리 조성, 남물금나들목(IC) 조기 개통, 대중교통 개편 등으로 유동인구를 늘리고, 증산ㆍ백호ㆍ롯데시네마ㆍ물금ㆍ범어윗길ㆍ삼일로 등을 시민이 자주 찾는 상권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양산 맞춤형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권리와 편익 증진을 위해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도 출산ㆍ육아급여 등을 지급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최고의 양산 맞춤형 명품 육아ㆍ돌봄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자영업자들이 육아ㆍ교육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유가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를 위해 유가연동계약제를 도입하는 한편, 1종 소형 트럭 보조금에 LPG도 포함해 자영업자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한편, 윤 후보는 소상공인 부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 대출과 보증금액을 현재보다 대폭 상향하는 한편, 조기 신용회복을 위해 ‘성실상환’ 기간을 1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여기에 소상공인 점포 이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액도 대폭 늘려 시민이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게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양산은 지역마다 고유 특색이 분명하고 맛집과 멋집이 매우 많은 우수한 상권”이라며 “소상공인 8대 공약을 통해 양산시민께서 더욱 양산의 상권을 애용하시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ㆍ관광을 대폭 활성화해 전국에서 양산을 찾아 관광하고 맛집도 즐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