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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외식업지부 “외식 자영업자 난제 해결할 윤영석 후보 지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04 09:02 수정 2024.04.04 09:02
4대 정책공약 제안하며 노력 당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윤영석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윤영석 후보 제공]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와 정책협약을 맺고, 외식업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양산외식업지부는 이날 4대 정책을 제안한 뒤 윤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양산외식업지부가 제안한 정책은 ▶외식업 전용 지역화폐 발행 ▶중소자영업종 ‘최저임금 자율제’ 신설 ▶외국인 전문요리사 국내 취업요건 완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단계적 적용 제외로, 윤 후보는 관련 사항을 입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옥영광 지부장은 “그동안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코로나,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외식업계와 자영업자는 극한 상황에 몰려있다”며 “서민경제 근간을 차지하는 자영업 생태계와 자영업자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윤영석 후보는 항상 외식 자영업자들 목소리를 듣고 산적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며 윤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일요일 ‘문화관광도시 양산’, 축제ㆍ빛의 거리 활성화, 자영업자에게 육아수당 지급, 정책자금 지원과 조기 신용회복 등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살리기 8대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며 “양산 외식업 부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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