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6일 춘추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추념식이 끝난 뒤 현충탑 봉안각 위패가 모셔진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도 진행됐다.
신자유주의시대가 도래하면서 정유사도 자유 경쟁을 하는 요즘, 운전자들은 가격과 서비스 좋은 곳을 찾아 기름을 넣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자연이 주는 깨끗한 공기만큼 더 유익한 기름이 있을까요?
양산YWCA(회장 김재옥)는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7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천에서 신기산성까지 이르는 코스를 고향길로 정하고 ‘환경사랑 고향길 걷기’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 환경 메세지 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이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연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에 3~4학년 어린이 2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정도서와 도서관 상식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김수현(신양초4) 어린이가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30일 원동면 어영마을과 31일 상북면 구소석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각각 지정했다. 이날 안전마을 현판식과 함께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요령을 교육했다.
본사를 지난 24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보다 나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언론학 박사인 김택환 중앙일보 미디어전문기자를 초청해 ‘세계 미디어산업 트렌드와 지역신문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했다.
“따뜻한 세상, 나눔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5일 양산희망포럼(대표 황윤영)이 양산실내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양산희망포럼은 지난해 9월 황윤영 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지역별 조직을 구성한 뒤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참된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봉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동남권특별자치도는 김 도지사가 수도권에 대항하는 지방균형발전 방안으로 경남ㆍ부산ㆍ울산을 하나로 묶어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자치입법권과 경찰권을 부여한 실질적인 지방정부로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동남권이 사실상 역사적으로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데다 생활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된 것이다.
“가자 통일로, 열자 미래로” 오는 8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하는 전국 고등학생 통일골든벨에 지역 학생 3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 성공 역사와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통일골든벨은 전국 11개 권역 예선을 거쳐 오는 8월 서울에서 결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게 늘 고민이죠” 양산시니어클럽(관장 전재명)이 정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양산시니어클럽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과 주관하는 2010 전국시니어클럽 평가에서 양산시니어클럽이 상위 20%에 포함돼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는 것.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 시ㆍ군 순방 간담회는 김 도지사가 도와 시ㆍ군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소통을 통한 도정을 펼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나 시장은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은 행복 1번지 양산에서 시작한다”며 “양산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끄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도지사 방문을 환영했다.
장애아동이 주인공이 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태호)는 오는 6월 3일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2011 희망드림 Start! 얘들아! 꿈을 펼치자!’는 주제로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양산시시정조정위원회(위원장 박수조 부시장)가 삼신교통 차고지ㆍ가스충전소 명동 이전에 대해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는 수개월째 논란이 되고 있는 삼신교통 이전 건을 시정조정위원회에 상정했으며, 지난 26일 박수조 부시장이 주재한
양산리더스클럽(회장 임동환)은 지난 25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자장면은 리더스클럽 회원인 황상두 씨가 운영하는 중국음식점 금천궁에서 협찬했으며, 식사를 마친
한국불교계의 큰집이라 할 수 있는 통도사의 주지 선출 문제가 진통 끝에 원산스님(사진)을 새로운 주지로 임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0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통도사 새 주지로 통도사 방장인 원명스님이 추천한 전 조계종 교육원장 원산스님을 임명하고 “
(주)동원개발이 양산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를 지난 27일 공개한 가운데 새로운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7개동 621세대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3.3㎡ 당 715만원~745만원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위 내 접수를 받는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제정 취지와 달리 일간지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지난 26일 주간신문선정사협의회(회장 원주투데이 오원집 대표) 임원들은 서울 프레스센터에 있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를 방문, 올해 지발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8일 대전에서
홍순경 도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이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한 범죄예방을 위해 가스입상관 방범시설물 설치에 적극 나섰다. 홍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8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다세대ㆍ다가구주택의 대량공급으로 옥외로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한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건축물 신축 허가 조건에 가스입상관 방범용 철덮개 설치를
성경호 교육의원(양산ㆍ김해ㆍ진해)이 공해공장 등으로 어곡초 학생들이 학습권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경남도교육청에 어곡초 이전을 촉구했다. 지난 26일 성 의원은 경남도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어곡초의 조속한 이설 추진’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성 의원은 “어곡초가 위치하고 있는 어곡동과 유곡동 일원에는 1980년대부터 조성된 산업단지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공해가 공장에서 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