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은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기존 도심 지역인 중앙동 일대가 낙후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ㆍ경찰서 등의 이전으로 양산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희미해지면서 상업기능의 위축이 심해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상급식네트워크 김영진 상임대표(민주노총 양산시지부장)는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에 90억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며 시가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앞장 서 주길 촉구했다.
동면 사송리에 위치한 동면초는 최근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냐 휴교냐를 놓고 고민해 왔다.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에 1만2천600여세대를 만든다는 토지주택공사의 택지조성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거 이주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36명에 이르던 학생이 올해 5명에 그쳐 자연적으로 통ㆍ폐합 대상학교에 해당돼 폐교수순을 밟아왔다.
이번 조례는 2004년 제정된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을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언론을 육성하기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역신문 경영여건 개선, 인력양성과 교육, 신문을 통한 지역주민 교육, 소외계층 정보 확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후반기 간사로 시의회 한옥문 의원이 임명됐다. 전반기 박인 간사(전 시의원)에 이어 평통 간사를 맡게 된 한 의원은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적 노력이 양산에서 먼저 꽃피울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문화존 ‘IZ’ Rock Festival이 열렸다. 지역 내 청소년그룹사운드팀과 대학생그룹사운드팀 9팀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축제는 4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찾아 큰 호응을 보였다.
지난주(8/23~8/27) 국내증시는 지난주 시황을 통해 언급한 데로 한 차례 급락이 나왔다. 월요일 장에서 1천780선 위로 격차 상승을 보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눈을 현혹했던 국내 증시는 금세 꺾이면서 약한 시장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 주었고, 주간 단위로 60p 이상 하락하며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국내 증시는 수급 상황으로 보나, 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통일염원 양산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양산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일 오전
시가 도심 녹화를 위해 동면 석산리 일대 상업지구에 심은 메타세쿼이아의 뿌리가 자라면서 인도 보도블록을 들어 올리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지표 위로 뿌리 일부가 올라오며 성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도심 구간 가로수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난 2007년부터 시는 국도35호선과 7호선 등 도심 구간 곳곳에 메타세쿼이아 수백 그루를 심어 왔다. 특히 국도35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아무개(40, 어곡동) 씨는 아이가 무더운 날씨에도 거추장스럽게 팔찌를 차고 다녀 계속 신경이 쓰인다. 가느다란 검은색 고무링 2개를 X자 모양으로 꼬아서 만든 이 팔찌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라며 매일 착용한다. 하지만 김 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팔찌의 의미를 알고 아이에게서 당장 팔찌를 압수했다. 그동안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차고 다녔다는 사실에 쉽게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최근 양산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시가 법인택시의 브랜드택시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5개 지역 택시업체 가운데 한 곳이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법인택시에 앞서 브랜드택시로 전환한 개인택시 359대에 이어 택시업체 자부담 9천400여만원을 포함한 2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추경에 편성해
4대강 하천정비 국민운동 경상남도본부(본부장 박창영, 양산지회장 황윤영)는 지난 25일 양산천 둔치에서 ‘4대강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정관계인사들과 기업체, 시민 등 약 1천여명이
양산경찰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협 양산시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원동면 범서마을회관 앞에서 경운기 경광등 부착 서비스를 펼쳤다. 김진우 서장과 김종민 농협양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양산을 대표하는 성악가, 엄정행 음악연구소의 엄정행 교수가 지역 내 음악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의 재능 있는 음악가를 발굴하고 고향인 양산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엄 교수가 꾸준히 진행해왔던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7일, 엄정행 음악연구소에서 열린 것.
장애아동 특수학교 개교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25일 시의회 최영호 의원, 정석자 의원, 경남도교육청 교육지원과 김기열 사무관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상북 상삼리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교에 차질 없도록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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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섭취가 지속될 경우 불소중독으로 인해 영구적인 치아색소침착뿐 아니라 치아부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식수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더욱이 화룡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비교적 많은 편으로 주민 건강을 위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주민들은 5개월이 지난 현재도 아무런 정화 조치 없이 오염된 물을 그대로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