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올해 사랑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증서와 배분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원희 신임 하북남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8일 통도아트센터에서 각계 초청인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북남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정 씨는 “내가 좋아하는 남경희 시인의 ‘만남’이라는 시를 낭송하고 입상까지 해 매우 기쁘고 뜻깊은 날이었다”며 “시낭송을 녹음해서 대회에 보낼 때까지만 해도 과연 예선을 통과할 수 있겠나 싶었지만, 막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시를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설렘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렸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또래상담을 실천하는 중ㆍ고등학생 동아리 선물상자, 또래상담지도자 대학생 동아리 씨밀레, 검정고시 학습멘토 울타리, 부모교육 참여와 홍보를 지원하는 푸른엄마로 구성한 CYS-Net 1388상담ㆍ멘토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시작을 알리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는 읍ㆍ면ㆍ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ㆍ통장, 방문형서비스 종사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의료와 경제적 위기를 비롯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홀몸 가구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9천202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행복보듬이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위기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ㆍ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주로 지역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ㆍ통장, 한국전력 검침원, 부동산 중개업자, 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한다.
17호점은 중식당 아림(대표 하기영), 18호점은 그린폴리머(주)(대표 구공서)다. 중식당 아림은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추진하는 ‘나눔냉장고’사업을 통해 돌봄 이웃 20명에게 짜장소스를 지원하며, 그린폴리머(주)는 돌봄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매달 3만원씩 1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으로 미처 생일을 챙기지 못한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상, 고깔모자, 생신축하노래, 건강선물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호일식(대표 김형민)의 생신상 차림을 비롯해 삼동한의원(원장 유지원)과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사랑의 손길 펴기)의 생신선물 기부로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선물했다.
양산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단장천 일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는 20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남로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20일 행복홀씨입양사업 일환으로 어실 산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명동에 있는 재호자원(대표 성용근)은 20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원을 기탁했다.
양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금옥)는 19일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20kg들이 쌀 14포를 기부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16~17일 열린 원동매화축제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한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지역 12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통도사 무풍한송길에서 자장암을 거쳐 신정희 도예까지 3시간가량 진행했다.
이에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회원들이 규칙적인 생활과 나눔의 긍정적 성격으로 장수하는 어르신을 본받자는 취지로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축하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떡과 케이크, 꽃다발은 물론 100세 기념 지팡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뇌사상태에 빠졌던 양산 출신 청년이 큰 질병으로 고통받는 5명에게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하고 생을 마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남두(22, 양주동) 씨가 지난 16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심장, 간, 췌장, 콩팥 등 5개 장기를 5명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생면부지의 5명에게 새 생명을 준 이 씨 유해는 18일 오전 가족, 친구, 선ㆍ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을 치른 뒤 화장돼 영원히 이승과 작별했다. 그는 지난 4일 불의의
상ㆍ하북어머니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입학생 137명을 비롯해 김일권 양산시장과 정연주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장, 한옥문 경남도의원, 이종희ㆍ박재우 양산시의원, 안치원 상북노인분회장, 이영완 하북노인분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산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움직임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가구를 선정해 6개월 동안 매달 청소와 말벗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복지사각 대상자 추가 지원 요청 때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6개월이 지난 뒤에는 다른 대상가구를 지원하는 등 3년간 무료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사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산동지사협은 총사업비 1천200만원으로 올해 10월까지 ‘100세 시대, 건강 찾고 젊음 찾는 어르신 평산노치원’, ‘행복愛찬 지원사업’,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 등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