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열대야를 잊을 수 있는 여름 밤 축제, 건강을 위한 먹거리가 주인공인 축제까지 여름휴가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가 아니더라도 좋다. 인근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도 여름 피서철 휴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축제들이 줄을 섰다. 가족ㆍ연인ㆍ친구와 함께 하는 이번 여름, 보고 즐기고 맛보는 1석 3조 축제에 함께 하자.
지난 17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마련한 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름하여 ‘신나는 연대컵 배구대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배구대회는 인도네시아 2팀, 네팔 2팀,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 등 모두 8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7월 12일 ~ 7월 18일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8호
[배우가 말하는 영화 뒷 이야기] 양산촌놈 배우 김진혁의 비상과 유승호의 추락 영화 <거류>, <부산>
[즐거운 영화 보기] 고양이, 인 어 베러 월드
한 학기 동안 달려온 아이와 학부모가 한숨 돌리는 시간, 여름방학이 곧 다가온다. 초등학생들에게 방학은 놀면서 휴식을 취하는 때이기도 하지만, 학기 동안 할 수 없었던 여행이나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양산에서도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가까운 작은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을 미리 살펴보면서 자녀의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7월 5일 ~ 7월 11일
인간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생활을 해나가려면 그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질서를 준수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공중도덕입니다. 식당에 아이들을 데려와서는 아이들이 난장판을 쳐 다른 식사중인 손님께 불쾌감을 준다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아니라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식당을 운영하다보면 옳지 않은 장면들을 너무나 많이 목격합니다. 아이들의 장난이 너무 심한
[참 쉬운 요가] 아르다 받다 파드마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7호
본격적인 여름 7월에 접어들었다. 계속되는 장마에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다음날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열대야가 아니어도 불면의 고통을 매일 겪는 이들이 있다. 밤이 무서운 사람들. 수면장애 환자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1년에는 수면장애로 진료 받은 환자수가 5만명에서 2010년에는 28만8천명으로 8년간 환자수가 4.5배나 증가했다. 수면장애를 상세 질병 유형별(이하 2010년 기준)로 보면 불면증이 1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면성 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수면-각성장애, 과다수면증 순이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6월 27일 ~ 7월 4일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6호
[독자투고] 안보순례에서 돌아와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풍산(윤계상). 이번에는 물건이 아닌 사람을 빼오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이다. 두 사람은 철조망을 넘다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를 눈치 챈 ‘남한 요원들’은 이들에게 위험한 제안을 해온다.
바야흐로 장마다. 지난 주말부터 태풍 메아리 북상과 함께 퍼붓기 시작한 비는 이제 시작일 뿐. 이 시기가 되면 운전자들은 잦은 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에 차가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차량 관리를 걱정하면서도 운전자들이 가장 간과하는 부분은 바로 타이어.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되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진단 요령을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성큼 다가와 버린 여름, 벌써부터 휴가 계획에 마음이 들떠 있겠지만 장마와 집중호우, 불볕더위 대비한 안전운전도 챙겨야 한다. 당신이 놓치기 쉬운 타이어부터 여름철 필수 점검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독서교육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무조건 책을 사 준다고 아이가 책을 읽진 않는다. 이처럼 어느 부모든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지만 실제로 우리아이에게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민아카데미에 많은 부모들이 모여들었다.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푸름이닷컴(www.purmi.com) 최희수 대표의 강의가 열렸던 것. 마이크를 잡은 최 대표는 책읽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몰입독서의 필요성, 독서교육을 시작하는 부모의 자세를 아들 푸름이 사례를 통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푸름이 아빠 최 대표가 추천하는 책읽기인 몰입독서법을 정리해봤다.
오늘 제가 간 곳은 바로! 2011년 1월부터 시범 개관을 한 후 3월부터 정상개관을 하여 운영되고 있는 ‘양산시립도서관’입니다! 정말 저희 집 바로 옆에 있는 도서관이라 그런지, 더 더 더 애착이 가고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에는 양산에 낡은 구 도서관 하나가 양산시민의 머릿속을 가득 채워주는 데 이바지했지만, 앞으로는 이곳! 양산시립도서관이 한 몫 할 것 같네요.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