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샵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가 양산문화축전 사무차장에 강인숙(53, 사진) 씨를 채용했다. 강 씨는 지난 14일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했다.
양산시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다. 정부는 그동안 특별법으로 수도권만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해 왔으나, 최근 대기오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양산시를 비롯해 전국 77개 지자체도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한 것이다. 대기관리권역은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이나 대기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의미한다. 앞으로 대기관리권역 지자체는 사업장에 대한 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노후 경
양산시가 기존 종이로 된 ‘반려동물 등록증’을 플라스틱 카드형으로 개선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결과 동물 등록 수가 기존 6천095건에서 1만1천904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늘어난 반려동물 소유자 편의를 위해 카드형 동물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카드형 동물 등록증은 기존 A4 크기 종이 등록증보다 휴대와 보관이 쉽고, 카드와 별개로 동물등록번호가 새겨진 인식표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카드형 동물 등록증은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발급 예정이다. 새롭게 카드형으로 교체를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인식표를 넣어 부착할 수 있는 고리형 케이스도 제공한다. 3개월령 이상 개는 취득일로부터 30일 내 의무 등록해야 하고,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등록 가능하다. 이때 내ㆍ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가운데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워크숍은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과 현장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달 16일과 27일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양산시 읍ㆍ면ㆍ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에 참여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방침이다.
이희란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난 6일 진행한 교육은 소속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지연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매등대지기는 민간업체 참여를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돌아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찰이 치매 어르신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실종자 정보가 치매등대지기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치매등대지기가 주변 수색에 동참해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5.9명/1천명)을 초과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보이며, 감염 환자 호흡기로부터 침과 분비물 등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더욱이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시설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해열제 없이 정상 체온 회복 후 24시간까지 등원ㆍ등교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아 오셀타미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 희망나누미 봉사회 50여명은 지난 12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돌봄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 1천포기(200상자)를 담가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김장을 고구마 200상자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장에 사용한 배추는 넥센타이어와 자매결연을 한 강원도 횡성 노구소 마을에서 직원들이 직접 수확하고 구입한 것이다.
애초 없던 계획이 예산 집행 이후 만들어졌다. 금액은 200만원에서 3천500만원으로 늘었다. 몇 명이 함께 갔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실제 인원과 계획상 인원이 다르다. 일정은 계획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여행을 같이 간 사람들은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예산을 줬고, 양산시체육회는 그 돈을 썼다. 예산을 어디에 섰는지 ‘증거’는 남기지 않았다. 총체적으로 ‘깜깜이’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지난 2017년 8월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산시체육회가 집행한 예산 가운데 상당 부분이 증빙 서류가 없거나 절차에 맞지 않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양산시체육회 자체 감사에서도 지적한 부분이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12일 당시 생활체육대축전 T/F팀 공무원들과 체육회 관계자 등을 불러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생활체육대축전 폐막 이후 일종의 포상휴가 차원에서 떠난 ‘운영평가 워크숍’이다. 당시 양산시체육회는 A 고속관광업체와 계약을 맺어 3천500만원의 예산으로 30명이 제주도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그런데 지난해 양산시체육회 자체 감사와 이번 행정사무조사 결과 실제 워크숍을 떠난 인원은 30명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체 감사에서는 21명만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고, 행정사무조사에서는 최대 23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석 인원을 ‘추정’하는 이유는 관련 서류가 없기 때문이다. 양산시체육회가 양산시의회에 제출한 증빙서류는 회의 모습을 담은 단체 사진 1장과 워크숍 일정을 담은 계획서 1장뿐이다. 심지어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가 “정확한 참석 인원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참석 인원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예산은 계획대로 30명에 대한 금액을 모두 집행했다. 참석 인원이 30명이 미치지 않을 경우 불참한 인원에 대한 예산은 정산해야 하는데, 양산시체육회는 30명 모두 참석한 것으로 처리한 것이다. 워크숍 일정도 계획대로 진행하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6일 의용소방대, 양산시와 함께 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5일 중부동 뜰안채 경로당에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13일 양산시약사회 등과 협력해 어르신 대상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ㆍ김장 쓰레기: 배추, 무 등 채소류를 다듬고 남은 쓰레기 ㆍ특별 수거 기간: 11월 25일~12월 31일 ㆍ배출 방법: 단독주택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본인 집 앞에 배출, 공동주택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암롤박스 배출 ㆍ배출 요일(단독주택): 물금읍ㆍ원동면ㆍ양주동(일, 월, 수, 목), 중앙동ㆍ삼성동ㆍ강서동ㆍ동면ㆍ상북면ㆍ하북면(월, 화, 목, 금), 서창동ㆍ소주동ㆍ평산동ㆍ덕계동(일, 화, 수, 금) ㆍ배출 시간(단독주택): 오후 9~12시 ㆍ유의사항: 김장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봉투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음 ㆍ문의: 양산시 자원순환과(392-334 1~3344), 웅상출장소 허가과(392-6 201~6204)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사진)가 대한비뇨의학회 제20대 회장에 당선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1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해 2021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회장을 맡는다. 이 교수의 회장 당선은 2010년 정문기 교수 이후 양산부산대병원 소속으로는 두 번째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비뇨의학재단
어머니 사망신고를 하러 온 민원인에게 “아침부터 사망신고야”라며 부적절한 언행을 한 공무원에 대한 시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해당 내용의 기사가 노출되면서 지역 사회에 알려졌고, 기사를 본 사람들이 양산시청 자유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도배하고 있다.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어머니를 잃는 아픔을 겪은 김아무개(30) 씨는 사망신고를 위해 지난달 31일 원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김 씨는 민원접수대 여직원에게 사망신고를 하러 왔다고 말했고, 여직원은 뒤에 앉아 있던 남자직원에게 내용을 전달했다. 그런데 설명을 들은 남자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사망신고를 접수하는 것에 대해 불쾌한 듯 말했고, 이를 김 씨가 듣게 됐다. 김 씨는 “민원접수대 여직원이 업무를 잘 몰랐는지 뒤에 있는 남자에게 얘기했고, 여직원 설명을 들은 남자직원은 ‘아침부터 사망신고’가 어쩌고 하면서 함께 웃었다”며 “내가 그 모습을 보고 아침부터 사망신고를 하면 안 되냐며 따졌는데 자신들은 담당자가 아
옛 어곡초등학교를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현장회의가 지난 7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양산시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며, 용역 완료 후 공간 운영 관련 기본 콘셉트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회의는 지역 관계자와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연구방향 수립, 시설 이미지,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어곡동 150번지에 있는 어곡초는 공단에 둘러싸여 소음과 악취로 인해 학습권 침해가 발생, 학교를 이설하고 2017년 폐교 수순을 밟았다. 양산시는 문 닫은 어곡초 활용법을 검토한 끝에 ‘예술인을 위한 공동창작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내년 부지를 사들여 리모델링 후 2021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외화마을은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조기 검진을 시작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원동면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으며, 치매 어르신 실종에 대비해 민간업체 10곳을 등대지기로 지정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5일 신임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식을 했다. 이들은 지난여름 12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기초 소방훈련을 받았으며, 이달 4주 동안 양산소방서에서 실습한 뒤 양산소방서 6개 안전센터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 소속 박수민 소방관이 2019년 S.A.V.E 캠페인에서 경남도 대표로 화보 촬영을 해 화제다. S.A.V.E. 캠페인은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의 줄임말로, ‘수퍼 히어로들이 가치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의 뜻을 담고 있다.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현직 소방관을 모델로 캘린더, 소화기 등 리워드 제품을 제작한다. 제작한 제품은 온라인 펀딩(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해 기금을 마련, 소방공무원 복리 증진과 화상환우 치료를 위해 사용한다. 박 소방관은 2018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 소방관’ 분야 전국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상금 150만원 전액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보급에 기부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5일 물금 워터파크 양산국화향연 행사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