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남상호)은 지난달 29일 구포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만 4, 5 세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교육’을 실시했다. 성산초병설유치원 사진제공
석산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 배정전 효행지도사를 초청해 사자소학으로 효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놓는 인성교육을 펼쳤다. 석산초 사진제공
오봉초등학교(교장 박영주)는 지난달 2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토요 Fun Fun 수학교실’을 운영했다. Fun Fun 수학교실은 가족 단위의 토요활동 프로그램으로, 수학의 즐거움과 재미를 가족 단위로 맛보고 체험함으로써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또 가족이 함께 학교 프로그램에 동참함으로서 학교와 가정간 유대와 신뢰를 쌓으며 건전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선도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수학교실은 ‘땅따먹기 블러커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학, 가족 사랑과 관련된 노래를 시작으로 ▶블러커스 탐색 ▶우리 가족의 작전 짜기 ▶내 땅 넓히기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과 게임을 하고 난 뒤 블러커스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여러가지 수학적 원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내 땅 넓히기의 가족 대항 땅따먹기 게임에서 마지막 남은 두 가정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략을 짜고 이를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주었다. 엄아현 기자
모니터링은 사전적 의미에선 감시, 관찰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나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때론 불편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공교육 기관이 가지기 쉬운 무사 안일주의, 행정 편의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대운초등학교(교장 양형석)는 외부에서 먼저 모니터링을 요청하기 이전에 자발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스스로의 거울로 삼는 노력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아름드리 교육과정 모니터링 건퍼런스’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형석 교장은 “소통이 중요시되는 이때에 조금이라고 더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모니터링 컨퍼런스를 가져 학교 모니터링단이 그동안 학교 안팎으로 관찰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로 했다. 이날 첫 회 모임에서 교육환경 개선 요구, 세월호 사건으로 무산된 현장체험 학습 운영 방안 등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교육담당자들은 성심성의껏 답변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이같은 논의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은 그동안 학교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한 의문이 해소됐다”며 “또한 학교와 교사들이 가진 고충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아현 기자
양주초등학교(교장 안정옥)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양산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당초 이날 학부모와 함께하는 운동회가 계획돼 있었다. 하지만 이를 취소하고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근 양산종합운동장 한켠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것. 특히 이번 합동 분향은 양주초 전교어린이회 임원단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뤄져 더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안타깝게 떠난 이들에게 국화 한 송이를 바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애도했다. 또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헌화와 묵념을 하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도 달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학생들은 “너무 안타까워요. 형, 누나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어른이 되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래요” 등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엄아현 기자
본지 학생기자단이 구성됐다. 13명의 학생기자는 앞으로 학생의 시각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꾸밈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가 건강한 지역신문을 선정ㆍ육성하는 201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된 본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학생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양산지역 내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기자를 모집했다. 선정기준은 자신을 소개하는 기사문을 통해 학생기자로서의 역량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곽준섭(물금고2), 장윤지(범어고1), 김여진(보광고2), 김정모(양산고2), 장민서(웅상고1), 이현서(효암고1), 신예진(개운중3), 송세비(물금동아중3), 박나영(보광중2) 이원근(삼성중3), 김자이(신주중2), 권예빈(양산여중3), 윤효예(양주중1) 등 학생 13명이 선정됐다. 중학교 3년 동안 학생기자로 활동했다는 김정모(양산고2) 학생은 “학교행사가 아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실효성은 있는가’, ‘학생회가 제안한 안건, 실제로 반영되는가’, ‘폭리 취하는 매점 이대로 괜찮은가’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써왔다”며 “이제 양산시민신문 기자가 돼 양산고를 넘어 양산의 모든 학생과 시민에게 도움되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문기자를 꿈꾸고 있는 김여진(보광고2) 학생은 “그저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문학소녀였던 제가 어느 날 신문기자가 된 선배를 본 후 언론인을 꿈꾸게 됐다”며 “신문을 보고 기사에 댓글을 다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직접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학생기자단은 오는 17일 본사에서 기자역량 연수를 통해 ‘기자답게 생각하기’, ‘기사 쓰는 방식’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학생기자로서의 역량을 키운 학생은 학생기자증을 발부받고, 본지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본지 김명관 대표는 “10년 경력의 본지 취재기자가 학생기자를 대상으로 직접 기자역량교육을 할 예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취재와 기사작성 등 기자활동 경험을 통해 개인의 소질을 발견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경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정호 예비후보(71)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한 24개 세부공약 가운데 4개를 우선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먼저 ‘경남교육 청렴도 1위’를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2009년 교육감 재임 당시 내부청렴도 전국 1위(종합 3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지만, 교육감이 바뀐 이후 2010년 11위, 2011년 13위, 2012년 14위, 2014년 10위로 추락했다”며 “교육감부터 모범을 보이고, 부패는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도민이 믿을 수 있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당당한 일자리를 드리겠다”며 “현행 무기계약직을 넘어 정규직 전환만이 고용안정, 차별금지, 처우개선을 위한 근본 대안”이라며 “직렬 신설은 중앙정부 차원의 과제이므로, 정규직 전환까지 교육청 차원에서 연차적으로 호봉제 도입, 명절상여금 봉급의 60% 지급, 방학 중 임금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권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대책으로 초등학교부터 폭력예방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해병대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등 애국 사회봉사단체와 협약을 통해 학교안전지도관으로 위촉하고, 연수 후 교내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예비후보는 “공ㆍ사립 대안학교 활성화로 아흔아홉 명뿐 아니라 마지막 한 명의 행복한 배움까지 책임지겠다”며 “대안교육 특성화 중ㆍ고등학교를 서부, 중부, 동부경남 지역별로 2곳씩 모두 6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ㆍ운영하되, 학교 신설보다 농ㆍ산ㆍ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안학교로 육성해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성현 기자
경남도교육감 박종훈(53,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 예비후보가 ‘새로움’을 강조하는 전략을 들고 양산을 공략하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박 예비후보는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낡은 교육이 아닌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 무너진 교육기관에 대한 신뢰회복과 교육 무관심의 민심을 되돌려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새로운 교육을 위해 4차례에 걸쳐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 교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육청’, ‘새로운 경남’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수업모형 특허 출원 ▶학교 공간구조 개선 ▶학교 지역주민 개방 ▶교육장 공모제 ▶권역별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고입선발고사 폐지 ▶교육복지 확대 등 다소 새롭고 굵직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 가운데 특히 ‘학교 공간 구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학교 건물은 대부분 일자형 사각형 건물이다. 지시와 통제가 원활하고 획일적 관리가 편리하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다. 이제 바꿔야 한다. ‘소통’과 ‘토론’이 가능한 학생 중심, 배움 중심의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교육 현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 예비후보는 “30만 인구의 양산지역에 전문계 고교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선택권 없이 무조건 다른 지역 전문계 고교로 진학해야 하는 학생과 보내야 하는 학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겠나? 이론과 실무적 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해 내는 전문계 고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계 고교 신설과 동시에 양산과 밀양을 권역으로 묶은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도 제안했다. 또 경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부족 문제도 거론하며, 양산도서관 외 새로운 공공도서관 설립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계별 무상급식이 차질을 빚으며 양산지역 일부 학교가 역차별 당하고 있는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을 단순히 돈 문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현재 의무교육과정에서 초ㆍ중학생까지는 교과서를 비롯한 급식비와 학습준비물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여전히 예산운운하며 경제논리로 얘기하는 사람들로 인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계가 적극적으로 나서 여론을 조성하고 지자체를 설득해야 한다”며 지역 거점 식자재지원센터를 세워 안전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는 소신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얼마 전 ‘석계산단 조성 문제로 양주중의 학습권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을 때 산단조성을 찬성하는 양산시민의 표를 잃게 될 것이라는 주위의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설령 표를 잃더라도 교육감 후보로써 당연히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소신발언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제나 생계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미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누구나 인생에 한 번은 교육을 받는다. 또 언젠가는 학부모가 된다. 학부모를 졸업했더라도 조부모로써 손자ㆍ손녀의 교육이다. 제발 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 시민이 교육에 무관심 할수록 교육은 퇴보한다. 낡은 교육, 이제 사라질 때가 됐다. 새로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과 동시에 냉철한 질타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주)명보산업(대표 이수열)은 원동중학교(교장 문양수) 야구부의 기적 같은 우승에 감동해 100만원 상당의 조기 두 상자를 기부했다.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는 지난 2일 감사의 달을 맞아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안동준 교수를 초청해 ‘충과 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는 지난 2일 춘계소풍행사를 대신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우리 전통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학년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2일 학부모와 내빈,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지난 19일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최태영ㆍ서상각ㆍ이진한ㆍ이승헌ㆍ박정윤ㆍ이수빈 등 모범이용자 6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와 한성모터스(주)(대표 임준성)는 지난 25일 산업수요 맞춤 인력양성 지원, 산학협력모델 구축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석산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25일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 소속 설찬비 강사를 초청해 학생자치법정의 개념과 역사, 학생자치법정 운영 절차 등에 대한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석산초 사진제공
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 개선 릴레이 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맞춤식공모형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주중 사진제공
물금동아중학교(교장 최강호)는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자 등 날로 증가하는 교육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2일 경남뇌교육협회와 협약을 맺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해피스쿨 캠페인을 약속했다. 물금동아중 사진제공
보광중학교(교장 강일한)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one coin one life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22일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보광중 사진제공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상)는 지난 24일 청소년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컵스카우트, 아람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을 중심으로 진행된 발대식은 1부 청소년 단체 선서, 입대 선포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 단체별 모둠활동으로 세월호 사건에 대한 희망의 편지를 쓰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청소년 단체 규율과 선서를 통해 청소년 단체 단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다짐했다. 또 희망의 노란 리본 편기쓰기를 통해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고귀한 생명을 추모하고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특히 희망의 노란리본 편지를 학교 1층에 전시해 전교생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서로 나눌 수 있게 했다. 김성상 교장은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청소년단체 대원으로서의 책임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신양초 학생들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부족한 밥상머리교육 어떻게 채울까? 양주중학교(교장 구영건)는 매주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배우는 충효선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영건 교장은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경제활동으로 인해 부모들의 바쁜 일정과 사설학원 수강, 스마트폰 등으로 가족 간 대화와 밥상머리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기본 예의범절을 체득해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효선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효선비교실은 매주 화요일 7교시 창의적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해 한 학급씩 순서대로 운영하고 있다. 공수법, 남녀 큰 절 익히기, 바른생활 인사말 익히기 등 ‘예절교육’과 태극기의 유래와 이해, 국기달기 운동 등 ‘나라사랑교육’, 국악시조창과 전통무예 국궁 맛보기 등 ‘전통문화체험교육’을 기획해 차도예절사 자격을 갖춘 교사가 직접 지도하고 있다. 충효선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바른 생각과 몸가짐으로 체험한 기본생활예절을 항상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엄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