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식 대표는 “최근 어린이 안전 문제가 더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우리 임직원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작게라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린이 안전에 많은 분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북면에 있는 고고실내바다낚시터(대표 박영훈)는 13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10kg들이 쌀 7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산불감시원으로 근무 중인 김영환(73, 사진) 씨가 12일 오후 2시 40분께 평소와 다름없이 백록리를 순찰하던 중 광천사 인근 주택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해 신속하게 직접 진화했다.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은 11일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신도시공인중개사회(회장 김미선)는 12일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석 옹은 북송 전 조카와 함께 통도사 월하 스님을 만나 마지막 인사를 했다고 한다. 월하 스님과 친구 사이였던 것. 월하 스님은 마지막 인사를 하며 여비에 보태라며 봉투를 전하기도 했다고. 판문점에서 눈물의 생이별을 했던 석 옹 가족은 지난 20년간 뿔뿔이 흩어졌다. 47세와 43세인 두 딸은 미국에 이민 갔고, 부인 이아무개(83) 씨는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다.
유성요양병원(이사장 조금옥)은 지난 12월 30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결손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철 이불(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 따뜻한 겨울나기 ‘오버컴 투게더’(함께 극복하자) 생필품 240상자(1천2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전달했다. 8일 열린 전달식에는 박선호 부산은행 상무, 이상룡 양산영업부장, 예경탁 경남은행 상무, 황재철 양산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좋은숨침구(대표 곽찬희)는 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극세사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8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용덕 회장과 상북면기업체협의회 총무인 (주)제이투환경 김부성 대표가 참석했다. 이 회장은 “시기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8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진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8일 KF94 마스크 10만장(7천만원 상당)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한 것.
황인열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양산시 2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양산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종열)은 7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결손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불 4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부녀회(회장 송정이)는 6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3만4천70원을 전달했다.
(주)선양유통(대표 이동기)이 올해 후원 릴레이의 첫 시동을 걸었다. (주)선양유통은 4일 양산시복지재단에 방문해 130만원 상당의 라면과 쌀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덕계동 무궁화 지킴이 한동수(84, 벽산마을) 씨가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양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 씨는 10여년간 회야천 산책로에 무궁화를 심고 가꿔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화랑태권도(관장 김현석)는 지난달 31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1천장을 기탁했다. 화랑태권도는 해마다 연말에 라면 모으기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모으기로 변경했다.
글마루반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기부문화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 정성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효섭 관장은 “도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를 배우며 튼튼한 체력을 기르지만, 나눔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도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