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원인터내셔널(지사장 이봉안)은 지난 25일 양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소독제 360개를 기탁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월선ㆍ김진우)은 지난 24일 사랑의 깍두기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깍두기 재료로 사용한 무는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가을 씨를 뿌리고 키워 직접 수확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상하북어르신봉사단(회장 김금이)은 지난 20일 건강 문제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배추 묶기, 마늘 심기, 농토 정리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가 24일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00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산경찰서는 양산시복지재단과 연계해 기부자 요청에 따라 저소득층 탈북민 15가구에 배분해 겨울철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함께 교정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대학 운동장에서 항공학부의 창업동아리 팬텀 드론 시연을 감상했다. 이후 종합대 체육관에서 스내그 골프 등 생활체육을 체험하기도 했다.
하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근)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돌봄 이웃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사협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여포기는 중앙동과 삼성동, 강서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김치를 담그기 힘든 150가구에 전달했다.
기획ㆍ인쇄 하이얀(대표 김미성)이 23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미성 대표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북면에 있는 고덕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웅상에 있는 양산사진관(대표 안성재)이 양산시노인복지관 월다잉교육 참여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삼성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와 산막산업단지협의회 등 2개 민간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주요 도로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산막일반산업단지 대청소를 진행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팀 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양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줍깅(플로깅, plogging)’을 펼쳤다. ‘줍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복지관과 연계된 돌봄 이웃 2가정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남부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지난 6월부터 두 기관은 교대로 땅 고르기와 거름 주기, 비닐 씌우기, 모종 심기 등 농작물 재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 모두 농사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난관을 겪었지만, ‘기부’라는 좋은 목적을 이해한 주민들이 자기 일처럼 많은 도움을 줘 해결할 수 있었고, 이는 마을주민과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물금로타리클럽(회장 정문기) 창립총회가 지난 17일 중구 양산J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양산지역 13번째 클럽으로, 회원 39명으로 구성했다.
대구탕 전문식당인 왕뽈떼기철판떼기(대표 이장호)가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40호점으로 참여한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ㆍ김종근)는 지난 16일 정기후원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한 왕뽈떼기철판떼기에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웅상회야라이온스클럽(회장 류혜정)은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경)는 지난 17일 직접 담근 김치와 라면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기탁했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고추장, 김치, 온누리상품권, 식료품 세트 등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을 수년째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진성 (주)가보테크 소장이 17일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안 소장 사비로 마련했으며, 양산시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양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옥심)는 지난 11일 신기동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역민 휴식처인 공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을 위주로 펼쳤고, 환경정화도 병행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지난해 최다 도서 대출량, 도서반납 등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 단위 이용자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