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전기는 덕계동 제3호 사랑나눔가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시로 전기 점검과 전등을 교체해주고 있다. 올해는 점검 대상 가정에 일회용 마스크 한 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주)백년로지텍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장섭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든 분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로 인해 다른 주변 회사에도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전 나르미카는 폐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위해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이 제작한 것으로, 기존 리어카보다 가볍고, 적재와 보관이 쉽도록 특수설계로 제작해 어르신들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경광등과 반사 조끼까지 제공해 안전하게 폐자원을 수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김 전교는 “3.1 독립선언서에 유림 대표가 없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양산 유림을 대표해 기쁘게 기탁한다”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양산시민의 많은 참여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자재 키트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애초 이날 봉사는 실제 밥차를 운영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배식이 아닌 식자재 키트를 만드는 것으로 변경했다.
장호익 사장은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계기로 양산이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양산은 (주)동원개발의 제2의 고향 같은 곳으로, 후손에게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소주동지사협은 대상자가 선택한 학원과 개별 면담을 통해 자격증 취득 수강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매달 출석률(80% 이상 출석)을 확인해 수강료와 실비를 1인당 300만원까지, 1년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에 일부 부족한 금액은 해당 학원에서 감면하기로 했다.
통영으로 떠난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기 충분했다. 참가자들은 만지도와 연대도를 탐방하면서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달랬고, 나폴리농원에서 맨발체험을, 웰니스농원에서 요리체험을 하며 지친 마음을 치유했다.
19일 열린 기탁식에서 서 대표는 “시민 염원이 모여 양산독립운동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채현)는 지난 14일 소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사랑의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양산제일병원(병원장 최수원)이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1만8천장(1천만원 상당)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마스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코로나19로 청춘식당 운영을 중단하면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 긴급 식자재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부터 나눠주기 시작한 식재료 키트는 국, 고구마, 누룽지, 밑반찬 등 6종으로 구성해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국화전시 행사장 주변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하고, 인근 상가에 행사 리플렛을 나눠주며 국화전시 행사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 울금막걸리 제조업체인 모세스리(공동대표 이대석ㆍ최명순)가 지난 16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마스크 1만5천장을 전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13일 덕계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남순) 후원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1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2020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동면 창기ㆍ본법마을동이 시상금 가운데 2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장어 참숯 구이 전문점 ‘장어만찬’(대표 최평곤)이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37호점으로 동참했다. 장어만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에도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달 3만원씩 2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월선ㆍ김진우)가 지난 15일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돌봄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천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따뜻한 사회단체로, 비영리법인의 신청서를 받아 광역치매센터 승인을 얻으면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