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아회 66정플란트치과는 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웅상지역 저소득 장애인 긴급 생계비와 장애가 있는 아동ㆍ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주)는 8일 양산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고구마 400상자와 쌀 400포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복지관 6곳을 통해 취약계층에 직접 배분할 계획이다.

기탁한 쌀은 정영진 양산시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병기 북부마을 통장, 안옥연 새마을부녀회장이 4년째 휴경지 600평을 무상 임대해 경작한 것으로, 정영진 회장 소유 이앙기와 콤바인 등 영농장비로 직접 경작ㆍ추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는 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222만8천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웅상이야기가 프리마켓 참여 업체로부터 받은 참가비로 마련했다.

클럽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달식에는 국제라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김종희 총재와 3지역 김창희 위원장, 전ㆍ현 웅상철쭉라이온스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산삽량로타리클럽은 4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 이불 10세트를 지원했다.

전달식에서 이성덕 사무국장과 김대영 감사는 “양산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했다”며 “(재)송아회 서울패밀리치과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해마다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는 3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삽량맛집촌에 참가한 지부 회원들이 운영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청각장애인인 문 씨는 수급비와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어렵게 모은 돈을 자신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년 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친 나눔에는 양산시치매안심센터와 (주)다온누리가 참여했으며, 두 기관은 협업해 배추김치 1천350kg과 깍두기 450kg을 치매 사례관리 어르신 45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서기만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용품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회원들 의견을 모아 겨울이불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퇴직 경찰공무원 출신 신도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신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우리 나눔이 온정의 손길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기부자는 본인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으로 항상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기부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저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고기를 가족과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를 거뜬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

바르게살기운동 상북면위원회는 26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꿀 19개를 기탁했다.

유두진 지사장은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는 복지관에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한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대표는 “2017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알게 돼 족발을 후원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기회가 닿아 가게 휴무일에 저희가 준비한 족발을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전달받은 분들이

동면적십자봉사회는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봉사활동 수익금으로 재료를 마련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김창국 회장은 “상북면 내석리에 있는 농장에서 회원들이 땀 흘려 키워낸 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추장 나눔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담갔다.

시립동화마을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은 7일 대방8차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33만6천400원을 17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