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은 상비약품을 넣은 약상자 100개를 제작했으며, 양산노인복지관과 웅상노인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3일 열린 기탁식에서 정 전 전교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는 사업에 지역 원로로서 마땅히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더 많은 양산시민이 동참해 시민 손으로 완공한 기념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부산ㆍ울산ㆍ경남본부는 지난달 18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미래직업재활원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해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플리마켓을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재단 직원과 지역민, 후원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생활잡화와 의복, 아동용품, 장난감 등 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
평산동에 사는 문정원(78, 사진) 씨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 씨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장애인 주차단속요원을 하면서 모은 돈과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모아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지난 9월 말 65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사진 촬영은 양산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인 ‘꽃보다 어르신’의 일환으로 중앙동건강위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평산동지사협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꼭 필요한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복지 사각지대 홍보 물품으로 배부함으로써, 마스크 착용에 따른 개인방역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효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지사장 정훈모)는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양산노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쌀 나눔은 지역민에게 쌀을 기부받아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시작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약 2주간 207명의 주민과 11개 기관ㆍ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부일봉사회는 이날 휴일임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재가어르신 15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드리고, 영양 결핍 예방을 위해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방역살균업체 ‘그린 F5 양산영업센터’(공동대표 이정일ㆍ이광희)는 집안 살균 방역소독도 함께 지원했다.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승주)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 37곳에 돼지고기 450kg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덕계동위원회(회장 서기만)는 지난 25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kg들이 쌀 30포와 라면 10상자를 전달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남몰래 민원인용 의자 한쪽에 기부 물품을 놓고 말없이 사라졌으며, “코로나 사태로 힘들지만 모두 희망을 가지고 이겨낼 것이라 생각한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가 함께 놓여 있었다.
2020 경남자원봉사대축제 종합시상식이 지난 25일 창원시 범블비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오아시스봉사단 장은희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소주동통장협의회와 다은봉사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명에게 추석 특별식을 제공했다. 이날 특별식은 양산웅상로타리클럽(회장 손정락)과 양산천성로타리클럽(회장 강두선)의 후원금 100만원으로 마련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28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에 나섰다.
어곡공단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인 폴리테크(주)(대표 안상우)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시에 비말 차단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양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신연)는 지난 25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손영덕)는 지난 2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보름달 꾸러미’를 기탁했다. 보름달 꾸러미는 송편과 과일, 모둠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했으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직원 상조회는 명절선물로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어묵 선물세트 53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했으며, 명절선물이 필요한 개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370만원 상당 어묵 세트를 추가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