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기존 종이로 된 ‘반려동물 등록증’을 플라스틱 카드형으로 개선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결과 동물 등록 수가 기존 6천095건에서 1만1천904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늘어난 반려동물 소유자 편의를 위해 카드형 동물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카드형 동물 등록증은 기존 A4 크기 종이 등록증보다 휴대와 보관이 쉽고, 카드와 별개로 동물등록번호가 새겨진 인식표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카드형 동물 등록증은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발급 예정이다. 새롭게 카드형으로 교체를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인식표를 넣어 부착할 수 있는 고리형 케이스도 제공한다. 3개월령 이상 개는 취득일로부터 30일 내 의무 등록해야 하고,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등록 가능하다. 이때 내ㆍ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가운데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워크숍은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과 현장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달 16일과 27일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양산시 읍ㆍ면ㆍ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에 참여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방침이다.
양산시가 2020년 도쿄올림픽과 연계한 해외 전지훈련단(레슬링) 유치 도시로 선정됐다. 지난 9월 국제레슬링연맹(UWW)이 대한레슬링협회(KWF)에 도쿄올림픽 사전 훈련캠프를 한국에 설치하겠다고 제안했고, 이후 대한레슬링협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았다. 양산시는 처음부터 도쿄올림픽 레슬링 전지훈련단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고, 특히 10월 대한레슬링협회(KWF) 임원 실사에서 가까운 거리에 김해공항이 있는 지리적인 편리성과 양산실내체육관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유치를 확정 지었다. 전지훈련에\
이희란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난 6일 진행한 교육은 소속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지연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겨울 이용객 9만6천여명을 기록했던 임시 야외 스케이트장 인기에 힘입어 양산시가 대규모 실내 시립빙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위치를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국지도60호선 내 명곡동 일대로 결정한 만큼, 시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시립빙상장 건립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양산시는 적합한 위치와 시설ㆍ예산 규모 등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370억원 들여 명곡동 750번지 일대 3만8천㎡ 부지에 주경기장 1면, 컬링장 2면, 관람석 930석 규모 빙상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양산시와 용역업체는 “임시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10만명이었던 것을 감안해, 연간 9만명이 이용한다고 추산하면 수입은 10억9천여만원, 지출은 9억8천여만원으로 1억원가량 흑자를 예상한다”며
치매등대지기는 민간업체 참여를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돌아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찰이 치매 어르신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실종자 정보가 치매등대지기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치매등대지기가 주변 수색에 동참해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5.9명/1천명)을 초과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보이며, 감염 환자 호흡기로부터 침과 분비물 등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더욱이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시설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해열제 없이 정상 체온 회복 후 24시간까지 등원ㆍ등교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아 오셀타미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 희망나누미 봉사회 50여명은 지난 12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돌봄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 1천포기(200상자)를 담가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김장을 고구마 200상자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장에 사용한 배추는 넥센타이어와 자매결연을 한 강원도 횡성 노구소 마을에서 직원들이 직접 수확하고 구입한 것이다.
양산시 공무원 공로연수제를 두고 공직사회가 시끌시끌하다. 내년 1월 공로연수제 희망자를 받는데 신청이 저조하다는 소문이 돌면서 ‘공로연수제 무용지물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애초 없던 계획이 예산 집행 이후 만들어졌다. 금액은 200만원에서 3천500만원으로 늘었다. 몇 명이 함께 갔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실제 인원과 계획상 인원이 다르다. 일정은 계획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여행을 같이 간 사람들은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예산을 줬고, 양산시체육회는 그 돈을 썼다. 예산을 어디에 섰는지 ‘증거’는 남기지 않았다. 총체적으로 ‘깜깜이’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지난 2017년 8월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산시체육회가 집행한 예산 가운데 상당 부분이 증빙 서류가 없거나 절차에 맞지 않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양산시체육회 자체 감사에서도 지적한 부분이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12일 당시 생활체육대축전 T/F팀 공무원들과 체육회 관계자 등을 불러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생활체육대축전 폐막 이후 일종의 포상휴가 차원에서 떠난 ‘운영평가 워크숍’이다. 당시 양산시체육회는 A 고속관광업체와 계약을 맺어 3천500만원의 예산으로 30명이 제주도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그런데 지난해 양산시체육회 자체 감사와 이번 행정사무조사 결과 실제 워크숍을 떠난 인원은 30명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체 감사에서는 21명만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고, 행정사무조사에서는 최대 23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석 인원을 ‘추정’하는 이유는 관련 서류가 없기 때문이다. 양산시체육회가 양산시의회에 제출한 증빙서류는 회의 모습을 담은 단체 사진 1장과 워크숍 일정을 담은 계획서 1장뿐이다. 심지어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가 “정확한 참석 인원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참석 인원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예산은 계획대로 30명에 대한 금액을 모두 집행했다. 참석 인원이 30명이 미치지 않을 경우 불참한 인원에 대한 예산은 정산해야 하는데, 양산시체육회는 30명 모두 참석한 것으로 처리한 것이다. 워크숍 일정도 계획대로 진행하
체험학습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으로 학령기 기초 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습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6일 의용소방대, 양산시와 함께 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 여성분과(회장 정광선)는 15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6.25 참전 용사 위안잔치를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5일 중부동 뜰안채 경로당에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은영)는 14일 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삽량문화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13일 양산시약사회 등과 협력해 어르신 대상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13일 박물관대학 수강생 등 70여명과 함께 백제 유적에서 역사ㆍ문화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충렬)은 12일 자원봉사자 50명이 모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평가회를 진행했다.
평산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박태묵ㆍ김순애)는 10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10일 자원봉사센터 드림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