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양산시의회는 이날 제164회 임시회 1, 2차 본회의를 열어 KCC 스위첸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과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은 모두 3건이 이어졌다. 본회의 첫날인 14일에는 김태우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양산시체육회 사무국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2차 본회의가 열린 15일에는 이장호 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이 지역 악취 방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양산시에 주문했다. 박미해 의원(민주, 비례)은 외래어가 범람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우리말 사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눈맑은전통대구명태탕(대표 정주선)과 다원숯불갈비(대표 김동한, 사진)가 동면 착한나눔가게 28호점과 29호점이 됐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근ㆍ송영철)는 지난 18일 신규 착한나눔가게 2곳과 협약을 맺은 뒤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진행한 생신잔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김홍선)가 돼지고기와 떡, 과일을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양산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낡은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가운데 정작 10년이 넘은 관용 차량은 매각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산시는 지난해와 올해 낡은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여대 이상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을 15억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양산시가 10년 이상 된 낡은 경유차에 대해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런데 정작 10년 가까이 된 양산시 소유 관용 경유차량은 경매를 통해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매 차량 가운데는 주행 거리 50만km가 넘는 차량도 있다. 대기오염 감소를 목적으로 민간에는 보조금까지 지원해 폐차를 유도하면서 정작 행정기관에서는 낡은 경유차를 계속 운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올
“악취 탓에 못 살겠다”는 주민 아우성에 드디어 양산시가 대답했다.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악취 전담 부서’를 개설해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악취종합관제센터 구축까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웅상출장소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성동은 경남도의원, 박일배ㆍ이장호 양산시의원을 비롯해 양산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지역 악취 문제는 주거지와 공장이 뒤섞인 잘못된 도시계획이 근본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미 들어선 공장을 이전할 수 없는 탓에 공장으로 인한 소음, 먼지, 악취로 많은 주민이 수년째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간 악취 문제는 고질적인 민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날 김일권 시장은 “가장 큰 문제는 악취가 어디서 나는지 모른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감없이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는 취지의 자리”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악취전담 TF팀 개설 ▶합법적 대기배출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 ▶주민ㆍ지자체ㆍ기업이 함께 지역협의회 구성 ▶<양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에 따른 화학안전팀 구성과 예산 마련 ▶악취 측정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산시는 현재 60여명인 환경직 공무원과 기간제 인력 등을 충원해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악취 전담 부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흩어져 있는 악취 민원 창구를 일원화해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악취가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지적에 따라 주거지와 공장 사이에 완충녹지를 최대한 확보해 도시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각종 인ㆍ허가와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악취 문제를 반영해 추가 민원을 차단할 계획도 밝혔다. 한 참석자는 “양산지역 2천400여개 공장 가운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231곳이지만, 굴뚝자동측정기(TMS)가 설치된 곳은 8곳뿐”이라며 “이들 업체가 어떤 화학물질을 배출하고 또 어떤 방지시설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빅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웅상나눔마켓은 주민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수익금과 판매금액 일부를 사회복지시설과 돌봄 이웃 등을 위해 사용한다.
‘사랑의 밥차’는 사할린동포 귀국 10주년 기념으로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이원혜) 봉사자와 함께 준비했다.
양산시는 17~18일 유명 여행 전문 블로거와 작가, 기자 등을 초청해 통도사와 에덴밸리 리조트 등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18일 서무담당자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을 교육했다.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수ㆍ박해석)는 지난 17일 우리 동네 문화누리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내원사 나들이에 나섰다.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이성춘)는 17일 ‘세종에게 경영을 묻다’라는 주제로 회원과 웅상주민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소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안우원ㆍ고성애)는 16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를 기탁했다.
물금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희)는 15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참만남회(회장 서병석)는 13일 동면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은 12일 원동면 화제리를 찾아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시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11일 삽량문화축전 행사장 일원에 아동ㆍ여성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ㆍ사업명: 2019 역사문화교실 ‘선덕여왕편’ ㆍ일시: 11월 9~23일(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 ㆍ장소: 양산시청소년회관 세미나실과 경주시 일대 ㆍ대상: 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30명 ㆍ주최ㆍ주관: 양산시ㆍ양산시청소년회관 ㆍ모집 기간: 10월 26일 오후 6시까지 ㆍ신청 방법: 이메일(gkdis6413@ko rea.kr) 신청 ㆍ문의: 양산시청소년회관(362-0924)
ㆍ모집 인원: 1명 ㆍ근무 장소: 양산시 전역(공원과 지정 장소) ㆍ근무 기간: 11~12월(약 2개월) ㆍ주요 업무: ▶명상숲 조성ㆍ관리를 위한 식재, 사후관리 지원과 학교 생활환경 개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방과후 학습 포함) 등 교육적 활용 지원 ▶숲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 자문 ▶명상숲 자원 조사와 DB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ㆍ관리에 관한 지원 업무 ▶기타 보조 업무 등 ㆍ접수 기간: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ㆍ신청 방법: 양산시 공원과 공원조성팀 방문 신청만 가능(오전 9시~오후 6시) ㆍ문의: 양산시 공원과(392-2913)
ㆍ기간: 10월 18일~11월 8일 ㆍ대상: 양산시민 ㆍ당첨 인원: 정답자 가운데 추첨 통해 30명 선정 ㆍ경품: 종량제봉투(10ℓ) 20장 ㆍ당첨 발표: 11월 중 홈페이지 게재ㆍ개별 통보(SMS) ㆍ참여 방법: naver.me/5FrYkWtg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퀴즈 응모 ㆍ참고: 당첨 안내와 경품 배송을 위해 연락처, 주소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함 ㆍ문의: 양산시 자원순환과(392-334 1~4)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설리는 양산 중부초등학교 출신이다. 예쁜어린이선발대회에서 ‘왕리본어린이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으며,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5년 SBS 창사 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당시 갓 입사한 새내기 기자였던 필자는 드라마 출연 이후 본사를 방문했던 어린 설리와 사진을 찍었다. 동글동글한 눈망울이 참 예쁜 어린이였던 기억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