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블루밍 부녀회는 입주자대표회의 지원을 받아 매달 1회 아파트 65세 이상 어르신을 경로당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경로당 이용을 홍보하고, 동시에 지원 내역 등 보고를 통해 경로당 운영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평산동 빛 축제’가 지난달 2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기수)가 주최하는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동화구연 봉사를 하는 ‘별빛이야기단’을 비롯해 새오름봉사회와 농협 주부대학 17기, 덕계동주부민방위대, 아리랑봉사회 등 여려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기획하고 비용을 지원했다.
대주개발은 2006년 설립된 금속 가공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문화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양산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명동교회 청년회가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보고 소주동에 전달하게 됐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700여포기는 돌봄 이웃 150가구와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장 재료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가 후원했고,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재배한 무를 사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 앞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후원기관 유공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2년 전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을 후원하는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와 꾸준히 온누리 상품권과 많은 후원 물품을 기탁한 인터넷카페 러브양산맘(대표 박선희)에 감사패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달 2일 경남도교육청노동조합양산지부(지부장 김광진)와 함께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늘푸른집’에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로타리클럽(회장 조기형)이 지난 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발달장애인 의사소통교육을 위한 테블릿 PC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9~2020년 양산로타리 자매클럽(일본ㆍ대만ㆍ남원) 국제봉사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원에 해당하는 테블릿 PC를 지원해 발달장애인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무궁애학원(원장 박현민)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무궁애학원에서 꾸준히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
쿠쿠는 해마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사)산수보전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돌봄 이웃 지원을 위한 3천만원 상당 난방용품과 복지시설을 위한 생선구이기(멀티그릴)를 직접 포장해 기탁했다.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낚시하는 꽃냥’(사진)이 지난달 28일 중부동에 있는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 패딩 37벌과 라면 37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서정로타리클럽과 두산중공업(주) 협력회가 150만원씩 기금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직접 이불을 전달했다.
동부산CC 삼성웰스토리(점장 김길남)는 9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와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주)경도(대표이사 조영)는 6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53만원을 기탁했다.
에스텍(주)(대표 오인용)는 6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봉우금속(대표 추미경)은 6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북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창)는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시분화연구회(회장 신창현)는 5일 양산시복지재단에 돌봄 이웃 난방비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가 최근 급증하는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독자 제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