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에서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오는 25일 평산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주최하는 '이웃돕기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장소는 선우2차 아파트 앞 어린이공원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 이날 마련한 기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일대에 개발행위가 제한될 전망이다. 시는 용당동 일대 43만6천㎡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준공된 웅상노인복지회관은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않아 현재 건물 곳곳이 파손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회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현재 강의실로 사용되고 있는 2층 강당은 비가 새고 있으며, 주차장에 있는 나무벤치는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일부 파손된 상태다. 게다가 건물 뒤편은 바닥이 내려앉아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건물 틈이 벌어져 있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가 내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우회도로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부산~울산간 민자 고속도로 기능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국토해양부의 정책적 결정이 확정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왔다. 허범도 의원은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도7호선 우회도로와 관련한 착공예산 10억원을 확보했으며, 7일 이를 서면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내년 신규 착공사업 30여건 가운데, 10건만 채택된 것이다.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남부시장 아케이드 사업이 착공 1년여 만에 제 모습을 드러내면서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부시장 상인들이 준공식에 맞춰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가 이루어지면서 이달 중으로 시중에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됨에 따라 정부는 원산지 표시제 의무화를 거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했지만 그 실효성을 믿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 사진은 지난 4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물문화제 현장.
7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발급 최저금액(5천원) 기준이 폐지돼 소액거래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됨에 따라 근로자가 부감하는 보험료는 보험료 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사용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신용카드로 국세도 납부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개인이 납부하는 부가세, 소득세, 종부세, 개별소비세, 주세 등의 건별 납부액이 200만원이하면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평산동 천성산온천 레포츠(주)(대표 박희철) 일대가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온천에 대한 보호와 공공적 이용증진,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평산동 52번지 외 2필지 5천867㎡를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3일 평산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제3회 경남학생사이버독후감대회에서 이정현(평산초6)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평산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평산초가 ‘독서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해 초등 저·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학생은 ‘뜻을 세우면 길이 보여’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초등 고학년부 금상을 받았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웅상도서관이 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8월 한 달간 수영과 에어로빅 여름특강을 준비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분동 전 짧은 기간이었지만 웅상읍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웅상지역은 읍장 재임 때와는 다른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스스로도 웅상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의욕이 앞섭니다” 지난 1일 정진철(사진) 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손기랑 소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웅상출장소장에 취임했다.
‘문화’가 없는 반쪽 운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본격적인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문화체육센터는 시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마무리되면서 전반적인 센터운영업무를 담당할 담당자가 발령됨에 따라 내부 조직정비를 마치고 문화강좌 사전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다는 간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구체적인 가격은 물론 판매 연락처까지 써놓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시와 경찰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 등이 주기적으로 합동단속을 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된 단속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미지수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물금신도시 2단계 지역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기록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물금신도시 2단계에 들어선 5개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분양가보다 1~2천만원 가까이 가격이 내려간 상태며, 면적에 따라 3천만원까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된 곳도 있다.
불과 30분 남짓 내린 장맛비에 북정동 일대 상습침수구역이 또다시 물에 잠겼다. 지난해 북정고분군 등에서 흘러내리는 우수를 북부천으로 돌려 이 지역 침수를 막기 위한 우수관 공사를 마무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혹시나’라는 기대가 올해도 ‘역시나’라는 실망으로 돌아오는 순간이었다. 지난 2일 오후 1시20분을 조금 넘어서면서 굵어지기 시작한 빗줄기가 30분 정도 퍼붓자 상습침구역인 북정동 하북정교(북정굴다리) 일대가 어김없이 침수됐다.
2006년 백두대간, 2007년 낙동정맥을 종주해 화제를 모았던 택시기사들이 올해는 금·호남정맥 종주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바로 개인택시산악회(대장 이은견) 대원들. 이은견 대장을 비롯한 박영목, 강두영, 김규대, 성재학, 남두정, 강용규, 박상훈 대원 등 8명이 지난달 18일 호남정맥 시발점인 망덕산을 끝으로 금·호남정맥 종주를 마쳤다.
통영시에서 열린 제5회 경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오봉초등학교가 고학년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봉초는 6체급에 출전해 양동진(6학년, 핀급), 김경진(6학년, 헤비급), 김민재(5학년, 플라이급) 선수가 금메달을, 김재원(6학년, 라이트급), 윤지환(5학년, 밴텀급)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
평산동 일대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자 시가 평산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웅상출장소는 공장밀집지역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달 말 공단주변 집중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출장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웅비공단, 소주공업지구,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등 지역 주요 공단에 공단별로 나눠 공무원과 공단입주업체 직원, 공공근로와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풀베기와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와 함께 도로시설물과 불법광고물 정비도 병행했다
2.7g 남짓한 작은 탁구공의 빠른 속도와 짜릿한 손맛, 땀과 열정의 치열한 승부의 매력에 빠진 주부들이 모여 탁구클럽을 만들었다.서창주부탁구클럽(회장 김종순)은 지난달 27일 웅상탁구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단식에는 양산시탁구연합회 황명국 회장과 서창동체육회 서진부 회장이 클럽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참석해 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