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내달 25일 관설당 강당에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 김정은ㆍ유형선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책 읽어주는 엄마이자 글 쓰는 엄마, 전직 프로그래머 김정은 작가와 책 골라주는 아빠이자 철학을 사랑하는 남편, 17년차 직장인 유형선 작가는 부부 사이로, 실제 작가 가족의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느닷(New DOT)은 ‘느닷없다’는 영어표기를 따왔다. 느닷없이 나타나 새로운 점을 찍겠다는 의미를 담고, 5명의 젊은 국악인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농악, 민요, 판소리, 무속음악, 탈출, 한국무용 등 전통 연희를 활용한 느닷 만의 새로운 음악세계와 예술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다른 장르의 융합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실력파들로 유명하다.
태권도 시범, SMJ 댄스 공연, 싸이 버거 공연, 리얼라이브퍼포먼스 비스타 공연, 마술사 이강기ㆍ김선중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공예체험, 수학ㆍ과학체험, 만들기체험, 맛보기체험 등 즐길 거리와 페달보트,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각종 놀이기구도 준비했다.
이어 김우조 시각장애인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황의붕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양산시지부장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김대현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장의 기념사,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전달과 2명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서 방문한 암자는 서운암과 극락암, 자장암 등 3곳이다. 서운암은 고려시대에 지어져 고려대장경을 도자기 판에 새겨 보관한 장경각이 있으며, 극락암은 통도 8경 가운데 하나인 극락연지가 있어 사계절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장암은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수도했던 곳으로 불도를 닦은 이에게만 보인다는 금개구리인‘금와보살’이야기로 유명하다.
매달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덕계동 사랑나눔가게 제42호점인 중식당 ‘연경’은 코스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2호점 ‘choichoi’는 케이크를, 제6호점 ‘덕계VENUSㆍBYC’는 내의를 생신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교통안전 교육은 일상에서 어르신들의 안전보행방법과 버스 승ㆍ하차 때 주의사항, 모든 도로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알려줬다. 또한 무단횡단 위험성을 알려주는 전단과 무단횡단 금지 문구를 삽입한 간이 돋보기인 ‘카드 명함 돋보기’를 나눠주기도 했다.
원동면 화제리 외화마을이 ‘치매안심마을(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외화마을 경로당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걱정 없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내용의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양산도서관과 양산시립도서관이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 가족이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을 스스로 계획했으며, 오는 8월까지 월 1회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승마 체험, 치즈 만들기, 양초 만들기, 불 들어오는 캐릭터볼 만들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족 간 관계 향상과 올바른 양육태도 등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마을 지리에 밝고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할 수 있는 우체국 집배원으로 책임관을 지정해 마을의 소방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홈클린 봉사단은 자원봉사단체인 다은봉사회, 부일봉사단, 양산참만남회, 웅상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 짜미봉사단, 향리봉사회 등 6개 단체로 구성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다문화가정으로 결혼이민 배우자, 자녀 1명과 함께 사는 A 씨 가정에 자녀 공부방을 만들기 위한 도배ㆍ장판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방 방문과 대문을 수리하고, 방충망 정비도 병행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양산시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양산시 직원들은 강원도 산불 발생 이후 8~19일까지 2주간 성금 모금에 나섰고, 직원 1천300명이 참여해 1천342만원을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소외계층 무료급식 지원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미타암은 매달 20kg들이 쌀 2포와 장애인축구단 원정경기 때 45인승 차량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허남길 목사)는 지난 21일 부활절을 맞아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연합예배를 개최하면서 성도들이 모금한 헌금 가운데 5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은 ‘행복빵빵’ 사업을 통해 5월부터 홀몸 어르신에게 매달 건강빵을 제공하며, 특별한 날에는 생일 케이크도 제공한다.
이번 성금은 ‘2019 물금 벚꽃축제’에서 국밥과 파전 등 먹을거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 마음을 담았다. 물금읍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각종 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홀몸 어르신 점심 대접 등으로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계산업단지에 입주한 남우건설(대표 하익수)은 26일 공장 준공 기념 축하로 받은 쌀 36포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기ㆍ박해석)는 26일 우리 동네 꿈나무 사업 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