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가 출범했다. 하판근 지부장에 이어 김건준 조합원(사진)이 제9기 지부장을 맡게 됐다. 사무국장은 강동근 조합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조합 출범식에서 김건준 지부장은 지난달 설립 9년 만에 전국공무원노조가 정부로부터 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설립 신고 쟁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제부터 노조 설립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애쓰다 희생당한 해직자들의 복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우리 역시 국민으로서 보편적으로 가져야 하는 노동삼권과 정치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계속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담은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무산된 점을 지적하며 “여전히 노동삼권 보장을 반대하며 공무원을 정권 하수인, 집권 연장 수단으로 끝까지 이용하려는 자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대한민국 국민답게 살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린 반쪽짜리 국민으로 살아가게 될 것
양산시는 시민이 자전거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전거 보험에 재가입했다. 양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올해 보험 가입 연장으로 내년 4월 26일까지 양산시민은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혜택을 볼 수 있다.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2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자전거 상해 진단위로금을 지급하고,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1천만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가야문화축제에서 안전체험존 운영과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 김영욱)는 지난달 30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 25세대에 전달했다.
양산시가 하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 이웃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생리대 구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
부산 생활권과 밀접해 있는 덕계ㆍ평산동은 흔히 말하는 ‘베드타운’이었다. 과거 부산시민도 양산시민도 아닌 더욱이 웅상의 서창ㆍ소주동과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변방 도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행동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가정 내 일상생활과 외
시와의 산책 시낭송회(대표 남경희)가 사무실 개소를 통해 받은 쌀 130kg과 라면 6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달 30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명동공원 내에 600석 규모의 웅상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잠정 확정됐다. 마땅한 문화예술 공연장이 없는 웅상지역에 공연 목마름을 해갈하고, 주민 발길이 주춤했던 명동공원에 활기를 되찾아 준다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 결정이다. 양산시는 지난 1월 웅상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지난달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에 따라 웅상문화예술회관 건립지로 명동공원을 잠정 확정하고 6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야외공연장 등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18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착공, 2021년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양산시는 “웅상문화체육센터 내 공연장이 있지만 협소한 좌석에 무대 설치가 힘든 구조로 공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6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면 웅상지역에서도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양질의 공연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웅상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정지로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아파트 인근과 명동공원 2곳을 두고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명동공원은 이미 올해 당초예산으로 97억원을 확보해 공원 부지
MG하북새마을금고(이사장 정연한)는 지난달 30일 신사옥 확장 이전에 따른 기념 행사로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지부장 장성곤)는 지난 1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원동마을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이ㆍ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2일 상ㆍ하북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위해 ‘자비 나눔 밥상’ 행사를 진행, 점심을 대접했다.
재웅경북향우회(회장 윤병수)는 지난 2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78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도로에서 매연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한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관리’의 일환이다. 단속대상은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량 등으로 특히 오래된 경유차를 집중 점검해 매연 검사와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병행했다. 시는 배출 허용기준 초과 차량의 경우
기아자동차 웅상지점 김인규 영업부장은 지난 4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판매왕 포상금으로 산 400만원 상당 라면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몰 ‘흥청망청’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한마당 잔치에서 프리마켓을 열고 상가 홍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지난 5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 대책 가운데 하나로 횡단보도에 ‘STOP-POINT’ 표시를 추진한다. ‘STOP-POINT’ 표시는 교통홍보와 시설, 단속이라는 원칙을 적용해 보행자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이다.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을 인식시키기 위한 가로 90cm, 세로 15cm 크기 스테인리스 재질 표식이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5년간 리스크 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소를 선정했고, ‘stop! 조심하세요! 여기는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연석에 표식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양산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양주동(중부동) 일대 10개 지역에 표식을 시범 설치했으며, 앞으로 추가 설치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실천할 예정이다.
중앙동 시골한우곰탕(대표 이옥성)은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여분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다함봉사단(회장 김현미)은 지난달 29일 물금읍에 사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5월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달로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