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체하고 있다. 청소년으로 구성한 동아리팀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양산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곳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무료 건강검진을 올해 4곳으로 확대해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뒤 피스로드 영상시청, 평화메시지 낭독,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을 진행했다. 기념 촬영 후 자전거를 타고 양산시청을 출발해 남부시장, 신기주공아파트, 양산종합운동장, 대동아파트, 현대아파트를 돌아 다시 양산시청으로 돌아오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라이딩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10일 부산지역 사회적 피해 청소년과 상담교사, 간호사로 구성된 14명 참가자가 상북면 대석마을 문화교육연구소田을 찾았다. 이들은 연구소의 자연 치유(Natural-healing)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는 자연에서 몸을 통한 춤(움직임)과 미술을 결합한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비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자아표현과 자존감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필남)는 지난달 31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 있는 라이온스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지구임원회의 및 지구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는 이필남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들이 참석해 2018-2019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한샘인테리어 남양산점(대표 박수강)은 남양산역 인근에 매장을 열면서 축하 화환을 대신 받은 쌀 10kg 92포(200만원 상당)를 지난 8일 양산시에 기탁했다. 박수강 대표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함으로써 사랑과 감동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업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영건설(대표 정영식)이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회장 성월순)에 250만원 상당 최신형 에어컨을 기증했다. 대석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은 사할린 동포를 포함해 어르신 40여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기존 에어컨이 낡아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냉방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양산시립박물관(신용철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박물관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여름 밤의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박물관에 머무르며 불 꺼진 전시실에서 유물을 관찰하고, 유물 포스터를 만드는 등 창작활동을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영규)과 한방병원(원장 신병철)은 10~12일 3일간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2일부터 7일까지 양주지하차도 등 11곳에 꽃다리를 조성했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민)는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돌봄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주거취약계층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교실 스마일 브레인’ 1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광복회 경남지부 동부연합지회(지회장 황경숙)는 4일 명동 어린이공원에서 ‘한국의 소리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과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고려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2018년 특수 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양산시와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 농ㆍ축협 조합장 6명은 2일 ‘무더위 쉼터’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달 28일부터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다. 더불어 안전모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자전거를 탈 경우 모든 운전자와 동승자가 인명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양산시는 “자전거 음주운전 시 운전자에게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할 수 있다”며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공공자전거 대여소에 자전거 안전모를 비치할 예정이다. 공공자전거는 경부선 물금역과 원동역, 도시철도 2호선 양산ㆍ남양산ㆍ부산대 양산캠퍼스ㆍ
경남도교육청은 분필칠판 교체를 희망하는 학교에 분필가루가 발생하지 않는 물백묵칠판, 화이트보드 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분필칠판의 필기감과 편의성 등으로 교체를 하지 않는 학교가 많았다. 하지만 학생ㆍ교사들 호흡기 건강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분필칠판 교체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으로 2016년부터 학교 482곳에 31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경남 전역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9곳에 3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은 범어초ㆍ천성초ㆍ웅상여중ㆍ양산남부고 등 모두 4곳이 교체 대상이다.
양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 양산남부시장과 양산역, 이마트 일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조현삼)은 지난달 2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을 방문해 ‘사랑의 쌀 150kg를 후원했다.
양산시가 최근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에 따라 시청 내 일회용품은 물론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우선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 자세로 모든 직원이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했다. 외부인 참석 회의나 민원인 방문 때도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비가 올 때 우산 비닐봉지 대신 빗물제거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사무용품 구매 때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고 모든 부서에서 일회용품 감량 실적을 계속 관리해 여러 방면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한다는 각오다. 또한, 양산지역 시민단체 14곳이 주축이 된 ‘플라스틱ZERO 양산시민실천단’과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는 물론 시민이 플라스틱 없는 양산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김일권 양산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